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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대 성장 지속 '빨간불' 2024-03-19 14:01:28
등으로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산업구조 전환의 영향으로 도소매업, 제조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서비스직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판매직,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직 등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노동력 공급...
성인 24.5% "결혼할 생각 없다" 2024-03-17 06:24:4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년 8월 8~25일 전국 만 19∼4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현재 법률혼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을 제외한 설문 대상 1천59명 중 51.7%만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복합 만성질환자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 간 경쟁 구도가 아닌 공급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의료기관의 종별 기능이 불명확하고, 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모 등골 빼먹나" 비난에…30대 은둔청년이 털어놓은 속내 [이슈+] 2024-03-14 19:56:02
도움을 받아 이런 상황을 극복한 이들도 있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9∼39세의 대면 접촉을 꺼리는 고립·은둔 청년 2만1360명 중 80.8%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길 원했다. 11년간의 공백기 후 취업에 성공했다는 37세 남성 E씨는 "친구의 도움으로 은둔 생활에서 빠져나왔다"며 "내...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종합) 2024-03-13 18:31:35
한희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부원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선양 과기한림원 정책연구소장, 조동찬 SBS[034120]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했다. 한 부원장은 2025년 증원은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시작해달라는 의학한림원 입장을 다시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26년 이후 정원은 정부와...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 2024-03-13 15:00:00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가 내걸고 있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 보상 등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며 내년부터 2천 명을 늘려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의 의사 1인당 진료 건수가 2021년 6천113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연금개혁, 2개안 압축…시민대표단 토론에 넘긴다 2024-03-11 18:52:44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민간자문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보험료율 15% 인상, 소득대체율 40% 유지’안이 공론화위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의제숙의단은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을 현행 ‘만 60세 미만’에서 ‘만 65세...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필수진료(보전율 80%대)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는 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이다. 그 결과 전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의도 비급여 진료가 많은 피부과 개원으로 몰리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의(비전문의)가 개원한 일반의원은 총 979곳으로 이 중 86%에 달하는 843곳이 진료과목으로 피부과를...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5:48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의 연평균 임금 차이는 2010년 5129만원, 2015년 7904만원으로 커지다가 2020년 1억221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벌어졌다. 한 한의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의 연평균 임금 차이는 2010년 5129만원, 2015년 7904만원으로 커지다가 2020년 1억221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벌어졌다. 한 한의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