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칼럼] 대만해협 긴장과 에너지·통상안보 2022-11-22 17:28:49
대만해협 급변사태 시 3국이 공조해 호위함대를 운영하는 전략을 당연히 포함해야 한다. 지금 동아시아 바다에서는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해상 위력전(威力戰)을 펼치고 있다. 우리 해군도 ‘우리 바다 지키기’에서 적어도 남중국해까지 작전 반경을 넓혀야 한다. 이를 위해선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러 복귀 후 흑해 곡물 협정 이행 재개…외교 공방은 지속(종합) 2022-11-03 23:17:20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달 29일 자국 흑해함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영국이 지원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데보라 브로너트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를 초치했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수중 드론을 제공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며 "영국의 이런 대결적 행동은 위기를 고조하고 예측 불가의 위험한 결과...
러 복귀 후 흑해 곡물 협정 이행 재개…외교 공방은 지속 2022-11-03 19:22:05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크림반도의 흑해함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영국이 지원했다면서 이번 조처를 예고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당시 공격에 흑해 곡물 항로와 민간 선박을 악용했다며 흑해 곡물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으며, 전날 우크라이나로부터 안전 보장을 약속받았다고 밝히고 협정에 복귀하기로 했다...
EU, 러 곡물 수출협정 복귀에 "세계 식량위기 해결에 매우 중요" 2022-11-03 18:26:29
함대 공격을 이유로 협정 이행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세계 식량 위기가 다시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러시아는 이후 유엔 및 튀르키예의 설득에 나흘 만인 전날 협정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가 보장을 어길 경우 협정을 탈퇴할 권리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여지를 남긴 상태다. shine@yna.co.kr (끝)...
러, 흑해 곡물협정 복귀했지만…푸틴 "탈퇴할 수 있다" 으름장(종합) 2022-11-03 00:18:22
함대를 공격했다면서 지난달 29일 곡물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던 러시아가 나흘 만에 협정에 복귀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해상 항로의 비무장화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보장을 받았다. 현재로서 보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협정 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 핵잠 위치 이례적 공개…"중·러에 경고 메시지" 관측 2022-10-22 13:38:53
해군 5함대의 사령관 브래드 쿠퍼를 만나 잠수함이 갖춘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그는 성명에서 "핵잠수함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거리 폭격기와 더불어 미국 3대 핵전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미군 중부사령부와 전략사령부가 바다에서 보유한 유연성, 생존성, 준비태세,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웨스트...
대만, 주요시설 전쟁 대비 훈련…"최악의 시나리오 근거" 2022-10-22 10:19:28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19일(현지시간) 현지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중국이 이르면 올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올해나 내년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점점 더 공격적인 중국과 러시아를 지켜보면서...
미 해군참모총장 "중국, 이르면 올해 대만 침공할 수도" 2022-10-20 10:20:21
게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길데이 총장은 "점점 더 공격적인 중국과 러시아를 지켜보면서 미 해군은 함대의 규모를 확장하려는 어떠한 노력보다 '오늘 밤 전투 태세'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파트너십), 일본 등과의 협력 강화 사례를 전하며 "동맹이나...
[뉴스 뒤 역사] 1962년 10월 쿠바…아마겟돈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었다 2022-10-15 07:15:00
잠수함에 타고 있던 함대 참모장의 설득에 따라 막판에 뜻을 굽혔다. 당시에 미국이 알았다면 기절초풍했을 일은 또 있었다. 소련군이 쿠바 내 미 해군기지가 있는 관타나모에서 불과 24㎞ 떨어진 곳으로 핵탄두가 장착된 크루즈 미사일을 옮겨온 것이다. 이 미사일은 현지 대령급 지휘관이 모스크바의 명령에 따라 발사할...
나토 총장 "핵무기 사용, 러시아에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2022-10-03 14:56:55
함대를 침몰시키는 것을 비롯해 러시아의 병력과 장비를 파괴할 것”이라며 “식별할 수 있는 모든 러시아 재래식 병력을 제거하기 위해 나토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확전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이 곧장 미국과 나토의 참전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