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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된 문화재법에…해외 아트페어 못가는 김환기 작품 2023-10-15 18:27:26
회화, 조각, 고서(古書), 공예품 등 사람이 들고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것이 대상이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미술관·박물관 등 전시를 위한 일시적 반출은 가능하지만, 해외 아트페어에 출품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 규정이 ‘K미술 세계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수요는 그...
공진원,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 THAT'S KOREA 자카르타' 한 달 대장정 마무리 2023-10-11 10:19:33
개최했다. 한국의 고유한 색감을 현대적 쓰임으로 융합한 공예작품과 한지의 다양함과 새로운 활용성을 모색할 수 있는 총 120점의 공예품을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종이인 한지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들은 전통의 한지가 지닌 여러 물성과 가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현대화, 예술화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아트컬렉터 필수 코스 전통 공예 채율갤러리…이번엔 옻칠로 물들다 2023-09-07 18:42:02
옻칠 화가는 수행자에 가깝다. 옻칠을 현대회화의 한 장르로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 작가 채림과 김미숙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채율갤러리에서 2인전을 열고 있다. 채율은 칠보 자개 옻칠 브랜드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소장한 하이엔드 헤리티지 브랜드다. 대통령들이 해외...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시행 2023-05-31 08:44:47
밝혔다. 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시행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이뤄졌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26일부터 5월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
"한국서 오스트리아 존재감 역대 최고…합스부르크展 덕분" 2023-05-14 18:41:36
인기를 끌었죠. 그림뿐 아니라 갑옷, 공예품 등 합스부르크 왕가가 오랜 기간 모은 다양한 컬렉션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오스트리아에서도 합스부르크 600년전에 대해 ‘전시 구성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외교...
피앤엘코퍼레이션-핌(PYM), Artisans United 통해 말레이시아 크리에이티브 전시회 성공적 개최 2023-05-09 17:31:07
장인들이 자신의 독특한 재능과 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였으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정부기관 산하 브랜드 전시와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딩 마케팅 에이전시 피앤엘코퍼레이션(P&L CORPORATION)과 핌(PYM)이...
피앤엘코퍼레이션, 'Artisans United' 통해 한국-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 선보여 2023-05-03 16:41:20
CORPORATION)과 핌(PYM)이 함께하여 전통공예, 현대미술, 미식체험, 라이브공연 등 다양한 창작활동과 활동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최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매니저인 ARKEEGROUP의 FATIN HALIM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매력적인 문화 교류를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예술 및...
왕가 별궁이 학교로, 다시 박물관으로…켜켜이 쌓인 역사를 거닐다 2023-03-16 18:02:45
1동은 외관에 현대적 물성을 더해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물로 재탄생했고, 전시 3동은 1965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외벽 패널을 사용해 지어진 건물의 역사성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에 패턴을 만드는 크지 않은 창은 공간 내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시를 보다가 고개를 들어 창을 보면...
서울 한옥마을 10곳 조성…그린벨트·공원 해제지 활용 2023-02-14 11:20:46
운영한다. 전통 가구, 조명, 공예품 등 한옥 실내장식 전시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는 지나치게 보존 위주의 정책으로 오히려 한옥 문화를 확산을 저해한 면이 있었다"며 "한옥을 현대인의 일상에 맞도록 자유롭게, 편리하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유럽 왕실의 품격을 만나다 합스부르크의 600년, 매혹의 걸작들 2023-01-15 01:07:10
초상화, 공예품, 조각품, 갑옷 등 쿤스트캄머의 방대한 수집품은 훗날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졌다. 지난 1월 9일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 10명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빈미술사박물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에 다녀왔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