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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만국박람회 건물, 여왕 보금자리…스페셜한 유럽의 윈터 페스티벌 2025-12-18 17:39:02
1, 2차 세계대전 때 군 병원과 독일 선전 전시장으로도 활용된 이곳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1년 내내 아트페어와 패션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아이스링크로 사용되는 시기는 연중 약 3주. 올해 시즌은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다.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2천 년 전 국제 커플의 '첫날밤' 2025-12-18 17:37:50
선택을 했다. 그냥 '예쁜 한옥 카페'로 만들 수도 있었다. 요즘 그런 곳 많지 않나. 하지만 그들은 이 땅에 새겨진 가장 강렬한 서사, 즉 2천 년 전 국제결혼 커플의 첫날밤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생각해보라. 서기 48년이라는, 거의 신화에 가까운 시간대에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공주와 가야의 왕이 만나 사랑에...
소버린 AI 개척…美 빅테크 대항할 방벽 세웠다 2025-12-18 17:34:13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AI 발전 방향 수립과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해엔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소버린 AI의 중요성과 AI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은이/안정훈 기자 koko@hankyung.com...
'미국인 일자리 뺏을라'…국방수권법서 마스가 지원 삭제한 美의회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18 17:33:12
들어가긴 했지만 한국 등 외국 조선사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은 모두 삭제됐다. 기존 미국 조선소 노조의 불만을 의식한 하원의원들이 이같은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 전반적으로는 해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등과 협력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의회서는 여전히 미국인 일자리를 빼앗길 수...
서울 '강북 횡단' 20km 지하고속도로 뚫는다 2025-12-18 17:29:51
<앵커> 서울시가 만성적인 교통정체의 주범이었던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없애고, 그 지하에 도시고속도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출근길 정체를 해소하고 강북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인데, 서울시 예상대로라면 출퇴근길 평균 속도가 2배 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크론 호실적에도…코스피, 4,000선 하루 만에 반납 [마켓인사이트] 2025-12-18 17:28:23
하루 만에 다시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에도 외국인들은 4거래일 연속 코스피를 팔았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1.90p(-1.53%) 내린 3,994.51에 마감했다. 지난 16일 이후 2거래일 만에 다시 4,000선이 무너졌다. 개인은 4,22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558억원, 기관은 1,005억원을 각각...
한국 여자 바둑 '김은지 시대' 열렸다 2025-12-18 17:24:44
만에 흑 불계승했다. 종합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최정을 따돌리고 처음 하림배 우승컵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30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하순부터 해성 여자기성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난설헌배에 이어 하림배까지 4개의 타이틀을 쓸어 담은 김은지는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을 포함해 올해에만 5개의...
中, EUV 장비 개발…반도체 자립 '최종 관문' 넘나 2025-12-18 17:24:07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추진한 초대형 비밀 연구 사업 ‘맨해튼 프로젝트’에 빗대 ‘중국판 맨해튼 프로젝트’로 불린다. 중국은 이를 위해 ASML 출신 엔지니어를 대거 영입했다. 프로젝트 팀에는 최근 은퇴한 중국계 ASML 출신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핵심 기술...
'기안84'도 해외 가서 달리던데…러너들 '꿈의 도시' 어디 2025-12-18 17:23:50
대표적인 루트다. 경사가 완만하지만 도시와 빈의 숲, 도나우강 전망 등 숨 막히는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다. 포도밭과 숲을 지나 칼렌베르크 언덕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 4시간 정도 걸으니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동물과 교감하고 싶다면 2코스인 ‘헤르만스 코겔’로 가보자. 빈에서 가장 높은 산(524m)에 오르면...
지지율 하락한 트럼프 "고물가, 바이든 탓" 2025-12-18 17:23:18
145만 명에게 ‘전사(warrior) 배당금’을 1776달러(약 26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1776달러는 내년이 미국 독립선언(1776년) 250주년이란 점을 감안한 금액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도입한 감세정책으로 많은 미국 가정이 연간 1만1000~2만달러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봄은 관세 효과와 (감세)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