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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학연·지연·혈연은 '뜬구름'…가장 든든한 빽은 상사" 2014-06-19 21:35:49
어원은 ‘모피아’다. 모피아는 옛 재무부의 영문 약칭 mof에 범죄조직 마피아를 합친 조어다. 전·현직 경제관료들이 거미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익집단처럼 행동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비판하는 용어다.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55)은 바로 그 모피아다. 경제부처의 요직을 모두 거친 실력파 관료다....
<"금융社 CEO에 정치권·정부 인맥 배제"…과연 성공할까> 2014-06-15 06:01:10
자리에 정치권이나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등 의 인물을 차단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주요 금융지주나 은행에 39낙하산39 포진은 조직 내부 갈등 확대와 내부통제 미흡으로 금융사고의 빌미가 됐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권은 금융산업이 당국의 규제를 받는...
"NH우투증권 연말 출범…자산운용사 추가 인수할 것" 2014-06-12 21:25:27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모피아’ 우려 불식…수익성 개선 과제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농협금융 사상 가장 큰 m&a였던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성공시키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피아’ 출신이 ‘농협’이라는 특수한 조직에서 잘해낼 수...
<금융社 대량 징계…'법대로 처벌' vs '고질적 관치' 논란>(종합) 2014-06-11 14:24:54
39모피아39, 이들을 잉태한 금융위가 감독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는 "대량 징계에 앞서 당국의 사전 감독 소홀히 지적돼야 한다"며 "징계에 배후 의도가 있다면 정말로 질타를 받아야 할 대상은 금감원"이라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당국 금융社 대량 징계…'법대로 처벌' vs '고질적 관치' 논란> 2014-06-11 11:25:57
39모피아39, 이들을 잉태한 금융위가 감독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는 "대량 징계에 앞서 당국의 사전 감독 소홀히 지적돼야 한다"며 "징계에 배후 의도가 있다면 정말로 질타를 받아야 할 대상은 금감원"이라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위기의 KB금융] (1) 지분 1%도 없는 정부에 휘둘린 KB금융, 회장 4명 연속 징계 2014-06-10 21:00:50
장본인이 됐다.지난해 7월 취임한 임 회장과 이 행장도 각각 ‘모피아(재무부+마피아)’와 ‘연피아(금융연구원+마피아)’ 출신이다. ○낙하산 ceo 간 주도권 다툼각각 다른 ‘줄’을 타고 외부에서 온 최고경영자(ceo)들은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켰다. 사외이사 선임 등을 놓고 대립한...
"금융권 임원자격 요건 강화해야" 2014-06-09 11:33:04
39금융 부문 낙하산 인사 이대로 둘 것인가39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산 교체 문제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은행의 노동조합이주관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김기준 의원 등이 주최했다. 전 교수는 이날 토론회 발제문에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투기자본감시센터, 금융위원장·KB회장 고발키로 2014-05-28 16:37:19
39모피아39(옛 재무부 관료) 선배인 임 회장을, 정 부위원장은 39연피아39(금융연구원 출신) 선배인 이 행장을 각각 낙하산으로임명해 KB지주와 국민은행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고발 사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또 임영록 현 KB금융지주 회장(전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변양호 보고인베스트먼트 대표(전...
[朴대통령 인적쇄신 시동] 官街에 몰아치는 태풍 어디까지… 2014-05-22 20:58:57
꾸린다고 발표했다. 최우선 척결 대상으로 모피아(기획재정부 관료)와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관료)가 거론된다는 얘기까지 나돌 정도로 강경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의 사표가 전격 수리된 것도 정부 주변의 의표를 찔렀다는 관측이다.세종청사의 한 국장급 간부는 “충...
<전문가 진단> "KB사태는 제도적 결함과 낙하산 인사 때문" 2014-05-22 10:21:57
문제가 달라진다. 임영록 회장은 39관피아39(관료+모피아) 출신이고, 이건호 행장은 39연피아39(금융연구원) 출신이다. 하나의 조직에 2개의 별도 의사결정 기구가 있고, 여기에 출신이 다른 낙하산이앉아 있다면 이건 제도적 결함에 의한 갈등 소지가 현실화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