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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최대생산국' 콜롬비아 대통령 "술보다 나쁠 것 없다" 2025-02-06 21:06:48
것 없다" 각료회의 발언 파장…2022년 취임 이래 마약 재배 농가 단속 축소 행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코카인은 위스키보다 나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중계돼 파문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기고】시민과 함께하는 APEC, 경주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2025-02-06 18:06:45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이번 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세계 많은 정상들과 고위급 각료들, 글로벌CEO들과 전세계 언론인들이 경주를 처음 찾게 될 텐데, 그들은 경주라는 창을 통해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경주가 주는 첫인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사실 행사 자체는 역대 어느 정상회의 보다...
이란 "트럼프 '최대압박' 실패할 것…핵무기 추구 않는 것 가능" 2025-02-05 18:39:13
각료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최대 압박' 정책은 이미 실패로 판명났으며, 이를 다시 시도하는 것은 또다른 패배로 귀결될 뿐"이라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면, 이는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헌신적...
[기고] APEC 정상회의, 인구문제 논의의 장으로 2025-02-04 18:24:01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제인 인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걸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APEC 회원국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를 공통의 도전과제로 인식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경주...
[일문일답] 골드버그 前주한美대사 "계엄은 엄청난 실수·非민주적행동" 2025-02-02 06:30:03
한미일 협력의 틀을 만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도 있었다. 나는 제주에서 비무장지대(DMZ)까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한국 전역을 보았다. 이렇게 역동적인 나라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큰 경험이었다. 추억이 너무 많다, --주한대사 재임 전후로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다면. ▲한 나라에 살면 그 나라의 삶의 현실을...
통상본부장, 다보스포럼서 주요국 연쇄접촉…"한 경제 안정" 2025-01-26 11:00:00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 회의에서는 정 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다자무역 체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오는 5월 APEC 통상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무역 체제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탈리아 '시민권 요건 완화' 국민투표로 결정…이르면 4월 실시 2025-01-21 19:54:00
법 규정상 60일 이내에 각료회의를 소집해 국민투표 일정을 정해야 한다. 또 국민투표는 각료회의 소집일 기준으로 50∼7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한다.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 언론매체들은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에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탈리아의 시민권 취득 요건은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트럼프 취임] 산업장관 민관합동 회의…미 각료급 소통채널 가동 방침(종합) 2025-01-21 15:42:24
[트럼프 취임] 산업장관 민관합동 회의…미 각료급 소통채널 가동 방침(종합) 실무대표단 급파해 미와 소통…무역적자 조사·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등 내용 파악 산업장관 "1차관 국내 대책·통상본부장 대미 협의 분담"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공식 출범을 맞아 안덕근 장관...
통상본부장, 다보스포럼서 주요국 면담…한국 대외신인도 제고 2025-01-21 11:00:00
정 본부장은 다보스에서 주요국 통상장관 등 각료들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갖고 한국의 최근 계엄 사태 등 정치적 상황과 관련해 대내외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차분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지능화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60여명의 각국 정상을...
돌아온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취임…'미국 우선주의 2.0' 선포(종합2보) 2025-01-21 09:14:00
우선주의'는 '충성파'로 채워진 각료 및 참모진에 의해 집권 1기 때보다 한층 강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국제 현안과 관련한 리더십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1985년) 이후 40년 만에 실내에서 진행됐다. 애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