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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산더미 부채에 심각한 적자 지하철…노인 무임승차 지속해야하나 2021-08-23 09:01:21
다시 부각됐고, 이에 지하철 노조는 파업 카드를 들고 맞서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와 빚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사실이다. 이 공사의 채권 발행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2021년 6월 말 기준). 코로나 쇼크로 승객이 줄었기 때문이라지만, 반년...
경찰, 채용 대가성 금품수수 혐의로 시내버스회사 노조위원장 수사 2021-08-17 10:33:35
시내버스 회사 노조위원장이 입사 지원자에게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의 한 시내버스 회사 노조위원장 A씨는 2019년 3월 입사지원한 B씨에게 채용 대가로 800만원을 요구해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입사 서류 제출 때...
에디슨모터스·키스톤, KCGI와 연합…"쌍용차, 전기차 회사로" 2021-08-09 13:44:30
저상버스, CNG버스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매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897억원으로 쌍용차 매출 규모(2조9501억원)의 30분의 1 수준이다. 이 가운데 키스톤PE와 KCGI가 자금줄로 동원되면서 또 다른 인수 후보로 급부상한 것이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예비실사를 거쳐 내달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에디슨모터스·KCGI "전기차업체로 전환해 쌍용차 회생" 2021-08-09 11:24:16
맺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에 KCGI와 키스톤PE의 자금력을 동원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강성부 KCGI 대표는 "쌍용차는 수 차례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까지도 3천억∼4천억원씩 적자가 누적되는 회사"라며 "과거 관행·비즈니스 모델...
"하루 수입 고작 4만원"…대리운전노조, 재난지원금 요구 2021-08-04 11:24:10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 대리운전노조는 "정부는 사각지대 해소·필수노동자 지원 등을 말해왔지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택시기사·버스기사 등이 포함된 지원 대책에 대리운전기사는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리운전을 자율산업으로 분류해 업체의 갑질과 수탈을 방조하고 대리운전 노동자를 법과...
법원 "정년 지난 근로자도 '촉탁직 재고용 기대권' 인정" 2021-08-03 16:46:53
중형버스를 감차하기로 예정돼 촉탁직 재고용 계획 자체가 없었다”며 “촉탁직은 모범 근로자에 한해서 심사를 거쳐 재고용되는 것인데 B와 C는 교통사고도 잦았다”며 근로자들에게 정당한 재고용 기대권이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을 달랐다. 재판부는 “단체협약에서 정년 도달 근로자에 대한...
해산명령 어기고…민주노총, 또 집회 강행 2021-07-30 17:40:41
경찰버스 57대가 현장에 투입됐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이라며 즉시 해산을 요구했으나, 노조는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오후 2시부터 1시간20분간 집회를 이어갔다. 원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집회에 한해서만 4단계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1인 시위...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더 강화"…코로나 극복 위해 나눔 활동 2021-07-27 16:05:01
수 있도록 버스 등 이동 지원 수단의 임차 비용 등을 지원했다. 6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성남시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응원 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황창화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24명은 감사·응원 메시지와 함께 예방접종센터 세 곳에 ‘응원...
"시민 건강 위협 막아야" vs "방역 빌미로 자유 침해" 2021-07-25 17:55:43
집회 장소를 버스로 둘러싼 뒤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도로에서 검문을 벌이며 참가자 출입을 통제했지만 일부 참가자는 줄지어 인근 언덕을 기어올라 집회 장소에 진입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3일에도 서울 종로 일대에서 8000여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방역을 빌미로 시민 목소리를...
차벽 막히자 언덕 기어오른 민주노총…원주 집회 강행 2021-07-23 17:49:03
장소에 진입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400여 명은 23일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제지하는 경찰과 장기간 대치했다. 민주노총은 이곳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직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장소를 정문 앞 8곳으로 나눠 한 장소에 99명씩 참여하겠다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