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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고객이 앱 얼마나 쓰나, 이게 수익보다 중요한 경영목표" 2022-03-22 17:43:58
회사 금융상품도 연결해 준다. 은행의 전통적 수익 모델인 예대마진 외에 이런 ‘플랫폼 사업’을 키우는 데 공들이고 있다. IT 인력 비율이 높고, 개발자가 핵심 인재 대접을 받는다는 것도 인터넷은행이 플랫폼 기업과 닮은 점이다. 케이뱅크는 임직원의 33%, 카카오뱅크는 40%, 토스뱅크는 70%가 IT 인력이다. 국내 150...
은행 작년 이자이익 46조원, 12%↑…충당금 등 대손비용 43%↓ 2022-03-16 12:00:03
증가에 따른 결과다. 순이자마진(NIM)은 1.4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잔액 기준 예대금리(예금·대출금리) 차이는 1.81%로 1년 전보다 0.03%p 확대됐다. 비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3천억원 감소한 7조원이다. 산업은행을 제외하면 4조4천억원으로 1조6천억원이 감소했다. 외환·파생 분야 이익이...
은행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하박사의 쉬운 펀드] 2022-03-15 08:04:37
언론에서 'OO은행은 예대마진으로만 □□원의 이익을 올렸다' 등의 기사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은행이 다른 사업분야에서보다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인 예대마진으로만 손쉽게 수익을 올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시중은행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가 예금과 대출...
"대출금리 치솟는데, 예금은 티끌"…尹, '이자 폭리' 때리나 2022-03-15 07:23:54
국내 시중은행들이 예대금리차를 크게 확대하면서 소비자를 상대로 이자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대마진은 2018년 6월 말 2.35%포인트를 정점으로 하락하다 2020년 10월 말 2.01%를 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해 지난해 말 기준 2.21%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올해 들어선 은행의...
대출규제 완화 `촉각`..."DSR·총량관리 손봐야" 2022-03-13 07:32:19
◇ "예대마진, 지금도 분기보고서 등에 공시…적정성 판단 기준 있는지 의문" 소비자가 주목하는 또 다른 금융 공약은 예대금리차(마진)와 관련한 `공시제도 도입과 가산금리 적절성 검토, 담합 요소 점검`이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빨리 올라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금융회사 이익은 지나치게 늘어나는 현상을...
새정부 대출규제 풀까…"LTV높이려면 DSR·총량관리도 완화해야" 2022-03-13 06:11:01
"예대마진, 지금도 분기보고서 등에 공시…적정성 판단 기준 있는지 의문" 소비자가 주목하는 또 다른 금융 공약은 예대금리차(마진)와 관련한 '공시제도 도입과 가산금리 적절성 검토, 담합 요소 점검'이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빨리 올라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금융회사 이익은 지나치게 늘어나는 현상을...
김재원 "김만배 윤석열 언급 내용 신빙성 없어" 2022-03-07 10:46:09
빌려주고 소위 예금과 대출 사이의 차액 예대마진으로 운영하는 게 기본이고 그 이상의 영업을 못하게 돼 있는데, 부산저축은행은 그게 아니고 부동산 투자회사도 만들고 돈을 이리저리 빼돌려서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했고 그 뒤에 정관계 로비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수사한 것"이라고 했다. '불법 대출 브로커 조 모 씨...
"오늘 대출금리가 제일 싸다…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 2022-03-07 09:31:19
지속할 전망"이라며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은행들의 예대금리차 및 순이자마진 (NIM)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시장금리가 높아질 요인도 쌓여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본격적인 긴축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Fed는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IBK투자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1분기 이익개선" 2022-03-04 09:13:45
유지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지난 1월 은행권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4%포인트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확대됐다"며 "신규 대출금리와 신규 저축성수신금리 간 차이는 전달보다 0.25%포인트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금리는 기업 대출이 전달보다 0.16%포인트, 가계대출이 0.25%포인트 각각 높아졌다"며 "가계...
잘나가던 미디어·바이오株 '와르르'…보험·은행株로 눈길 옮겨간다 2022-03-02 14:45:51
상승으로 이어져 예대마진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 확대 전망을 토대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KRX 은행지수는 KB금융을 비롯해 신한지주, 카카오뱅크,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