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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朴 정치보복 운운은 적반하장…자숙해야" 2017-10-16 14:56:02
= 국민의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재판 과정에서 '정치보복'을 거론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1천700만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핵된 국정농단의 최정점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與 "박前대통령 변명과 선동만…국민에 실망·분노만 안겨" 2017-10-16 14:54:25
대통령이 재판에서 한 '정치보복' 발언 등과 관련해 "한 마디 반성이 없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발언에는 변명과 선동만 있고, 지지자들의 결집만을 유도하는 데 급급한 모습만 보였다. 국민의 마음에 실망과 분노만 안겨주고 말았다"면서 이같이...
염전노예 피해자 "가해자 형사재판 부실"…국가 상대 소송 2017-10-16 14:29:36
형사재판 1심을 담당한 법원이 부실 재판을 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소송을 대리한 원곡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 박모씨는 이날 국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법률사무소 측은 "가해 염주에 대한 1심 형사 재판부에서 피해자...
딸 추행한 계부…친어머니는 사실혼 유지하려 선처 탄원 2017-10-16 14:24:51
재판부는 탄원서에 대해 신중히 판단했다. A양이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지만, 성범죄 사건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의탁할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어머니밖에 없고 미성년자인 피해자로서는 어머니의 강력한 뜻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국가 상대로 10억대 손해배상 소송 2017-10-16 14:07:17
재판에 넘겼다. 그해 미국에서 체포된 패터슨은 2015년 9월 도주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돼 재판을 받았다. 패터슨은 올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 판결이 확정됐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김범준 부장판사)에 배당돼 심리가 진행 중이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민주당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표명, 변명과 선동 뿐…대단히 실망" 2017-10-16 14:06:58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고 강변하고 재판부를 부정하는가 하면, '정치보복' 운운하면서 지지자들의 결집만을 유도하는데 급급한 변명과 선동만 있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이미 헌법재판소 판결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상당 부분 드러나 있고 세월호 최초...
박근혜측 사실상 재판 보이콧 왜?…'유죄판단 차단·판흔들기'(종합) 2017-10-16 14:04:56
박근혜측 사실상 재판 보이콧 왜?…'유죄판단 차단·판흔들기'(종합) 구속연장 朴측 무력감·절박감 반영…'지지층 결집' 의도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법원의 구속영장 재발부 결정에 반발해 변호인단 '전원 사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재판부가...
'구속연장' 박근혜 "정치보복 마침표 찍길"…변호인단 총사퇴(종합2보) 2017-10-16 14:00:54
주 4회씩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돌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공직자들과 국가 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던 기업인들이 피고인으로 전락해 재판받는 걸...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6일 석간) 2017-10-16 14:00:03
= 朴 "법치 빌린 정치보복 모든 명예와 삶 잃었다" 변호인 사퇴…재판 보이콧 ▲ 헤럴드경제(서울) = 재건축 금품설 '복마전 수주전' 검ㆍ경 수사 추진 ▲ 이투데이(서울) = 기업 글로벌 특허소송 '몰매'…정부는 '팔짱'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심경발언에 법정 울음바다…朴 담담히 준비한 글 읽어(종합) 2017-10-16 13:58:50
끝나자 "주 4회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이었다"고 심경을 밝히며 준비해 온 글을 읽어내려갔다.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자신의 심경이나 의견을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지만,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고 청와대에서 대국민 사과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차분했다. 다만 "재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