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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수역 아닌 북극서 형광 물고기 첫 발견" 2021-03-19 08:33:54
열대 수역이 아닌 북극 지역에서 처음으로 형광 물고기가 발견됐다. 생물학자들은 그린란드 인근 해역에서 빨간색과 녹색으로 빛이 나는 형광 꼼치를 발견했으며, 이를 담은 논문을 '아메리칸 뮤지엄 노비테이츠'(American Museum Novitates) 저널에 실었다고 UPI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형광 물고기는...
[책마을] 빛, 즐거움, 음식…모두 벌이 준 선물 2021-03-18 17:25:31
자주 등장한다.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저명한 과학저술가인 소어 핸슨은 《벌의 사생활》에서 “인류가 오랫동안 벌에게서 꿀과 밀랍 등 유용한 자원을 얻으며 벌과 친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인간은 유인원 시절부터 벌꿀을 채집해왔고, 8000~9000년 전에는 양봉을 시작했다. 벌꿀은 훌륭한 식품이자...
ISS서 발견한 박테리아 4종 극한 환경 작물 재배 도움될까 2021-03-16 16:05:18
생물학자 아즈말 칸 박사의 이름을 따 'M. 아즈말리'(ajmalii)로 명명할 것을 제안해 놓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6년간 ISS 내 우주비행사들이 모이는 장소와 식물재배를 비롯한 각종 연구가 이뤄지는 실험실 등 8곳을 정해 박테리아 번식 상황을 모니터해왔다. 지금까지 수백개의 박테리아 시료를 지구로 가져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화속도에 학계 '못 따라갈라' 당혹 2021-03-08 13:49:43
진화생물학자 제시 블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훨씬 강력해질 것이라는 점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 상황이 이렇게 빨리 올 줄 예측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블룸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독감과 같은 것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바이러스는 변하기 때문에 항상 우리 곁에 있다. 우리는 백신을 계속 갱신하는 것을...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무관심에 병든 현대인의 '슬픈 초상' 2021-03-04 17:02:50
신경생물학자인 게랄트 휘터(Gerald Hther) 교수는 최근 출간한 책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Lieblosigkeit macht krank)》를 통해 현대인을 괴롭히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찾아보고 있다. 겉으로 나타난 증상 치료에만 집중하지 않고,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해 보려는 노력이다. 휘터 교수는 전작 《존엄하게 산다는...
뉴질랜드 근해서 대형 발광 상어 발견 2021-03-04 10:40:31
연구에 참여했던 벨기에 연구팀의 해양 생물학자 제롬 맬러페트 박사는 생물발광 상어들에 대한 연구가 주로 사체에 관한 것이었으나 이번에는 살아 있는 상어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발광 물고기는 껍질에 조그만 발광 기관이 있으며, 이번에 발견한 세 종류 상어는 과학자들이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황폐화한 풀밭, 사라진 안전모…모두 공유지의 비극 2021-03-01 09:00:26
미국의 생물학자 개릿 하딘. 하딘은 1968년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실린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이라는 논문을 통해 개인들이 이기심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공유자원을 남획해 궁극적으로 사회공유재가 고갈되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공유지의 비극에서 많이 거론되는 사례는 목초지입니다. 마을의...
바다 상어 만나면 어떻게?…"눈 마주치고 머리 위쪽 만져라" 2021-02-26 13:00:00
어떻게?…"눈 마주치고 머리 위쪽 만져라" 하와이 해양생물학자 '상어 대처' 동영상 화제 영상 속 뱀상어, 난폭하고 인명피해 많기로 유명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바다에서 사나운 상어를 만나면 어떻게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야 할까. 26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다이...
보르네오섬서 자취 감췄던 '신비의 새' 172년 만에 발견 2021-02-26 09:47:15
뒤 나폴레옹의 조카인 생물학자 샤를 루시앙 보나파르트가 'Black-browed babbler'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한 마리의 표본이 있을뿐, 그뒤로 야생에서 다시는 발견되지 않았기에 '인도네시아 조류학의 최대 수수께끼'로 여겨졌다. 작년 10월 남부 칼리만탄에 사는 무하맛 수란토와 무하맛...
'고요의 바다' 배두나 "정우성, 제작자보다 배우로 더 만나고 싶죠" 2021-02-25 14:01:02
생각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생물학자 송지안 역을 연기하는 배두나는 "단편영화를 저도 먼저 보고 너무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다. 확장성 있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선택하게 됐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두 가지 정도 히든카드가 있다. 그게 저를 굉장히 매료시켜서 이 작품에 몸 담게 됐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