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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후 악화된 여론에…정명석 변호인 잇따라 사임 2023-03-17 11:49:23
의사를 밝혔다. 정씨의 범행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이후 악화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법무법인 윈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에 변호인 지정 철회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종오 윈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과는 당초부터 변론...
[단독] 오사카 인기 온천 식당 소바에서 '바퀴벌레' 나왔다 2023-03-15 06:44:49
줬지만 불쾌함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정씨는 "속이 메스꺼운 건 둘째치고 외국인 고객에게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말했다. 가미가타 온천 잇큐는 오사카 도심 속에서 간사이 최대 규모의 노천탕과 세계 최초의 초미립자 안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온천 시설이다. 오사카의 인기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25년 전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스리랑카 대법서 최종 심판 2023-03-14 18:53:54
혐의로 붙잡힌 K씨의 DNA가 정씨의 속옷에서 발견된 것과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가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검찰은 K씨가 스리랑카인 공범 2명과 정씨를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고 보고 사건 발생 15년 만인 2013년 기소했지ㅣ만 2017년 대법원은 K씨의 성폭행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JMS 2인자의 폭로…"정명석 반경 3m 여자들 못 오게 막았다" 2023-03-13 14:56:32
지도자모임을 통해 사실상 정명석의 성폭력을 인정했다. 정씨는 '나는 신이다' 3편 말미에 스치듯 언급되는 'J 언니'로 알려져 있다. 영상에서 정씨는 "세상과 단절될 정도로 육(肉)적 사랑을 지키고 영(靈) 사랑을 먼저 하며 이뤄가는 창조 목적, 이것이 우리 섭리 역사의 최고의 교리"라면서 "그러나 이...
JMS 정명석 다음달 구속기간 만료…검찰 "추가 기소 검토" 2023-03-10 12:01:29
한편, 충남경찰은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으로부터 '정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2018년부터 정씨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충남 금산군 소재 교회시설 등에서 수차례에 걸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여야 '정순신 아들 학폭' 질타…"생기부 기록 왜 삭제됐나" 2023-03-09 18:10:25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씨가 졸업한 반포고가 학폭 조치사항 기록을 삭제한 것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반포고는 정씨가 졸업하기 직전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록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원래 기록에서) 가해 학생의 반성 정도와 화해 정도 모두 ‘없음’으로...
이런 교회·식당·카페 피해라…'JMS 구별법' 뭐길래 2023-03-09 12:25:57
둔다"고 말했다. 정씨의 실체를 밝히고 알리는데 30년 가까이 싸워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도 한 방송에서 "상당수의 JMS 교회는 교회명이 정명석의 독특한 필체로 쓰여 있다"며 "그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여 있으면 100% JMS 교회라는 걸 시청자분들께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최근 넷플릭스...
아파트서 재배한 '대마', 텔레그램 통해 판매한 일당 덜미 2023-03-08 22:49:42
불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거주지인 경남 김해의 아파트에 대마 재배 시설을 갖춘 뒤 대마를 키우고, 이를 소지·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대마를 판매한다는 글을 수십차례 올려 가상화폐 등을 받고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마약...
대마 키워 판매한 일당, 텔레그램 잠복 '다크웹수사팀'에 덜미 2023-03-08 17:56:18
정씨 등은 지난해 5월∼올해 2월 거주지인 경남 김해의 아파트에 대마 재배 시설을 갖춘 뒤 대마를 키우고, 이를 소지·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대마를 판매한다는 글을 수십차례 올려 가상화폐 등을 받고 판매한 혐의도 있다. 마약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중앙지검 '다크웹...
"JMS, 엘리트 손 거쳐 탄생…검사·국정원 직원이 돕는다" 2023-03-07 21:55:03
정명석씨의 뒤를 봐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씨가 여성 교인들을 상대로 끔찍한 성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조력자가 많아 '그의 왕국'이 건재하다는 것. 김 교수는 애초 JMS가 엘리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리트들이 공범이라고 본다"며 "(JMS에) 첫 번째 포섭된 게 이화여대 여대생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