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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당 2만원 꼴' 엄마들도 놀랐다…요즘 뜬다는 학원이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7-03 16:32:43
3학년 딸을 위해 필라테스 학원에 등록하며 40만원을 지출했다. 1회 수업은 20분, 회당 수강료는 4만원으로 10분당 비용으로 환산하면 2만원이다. 이는 인근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필라테스 평균 강습료(1만3000원)와 비교해 53.8% 더 비싼 금액이다. 강 씨는 “성인 수업 보다 훨씬 비싸 깜짝 놀랐다”며 “아이 대상...
재취업 막막한 5060…"대기업 은퇴 후 햄버거집 알바합니다" [현장+] 2025-07-02 19:30:03
2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데 퇴직 후 주부였던 아내는 아르바이트 중이에요. 집 대출금에 교육비로만 월 300만원이 나가는데 아내의 아르바이트비로는 턱없이 부족해 대출로 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김모...
"비주류에 눈길이 가요"…'정년이' 연출 남인우 감독이 여성서사에 주목한 이유 2025-07-02 08:53:06
학년 때였다. 경기도 평택에서 자란 그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탈출구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길뿐이라고 여긴 그는 부족한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집어 든 영어 책에서 연극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지금도 연극 무대로 자주 올라오는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였다. 남 연출은 "문학...
흉기된 불량 화물차…10대 중 1대 '無점검 질주' 2025-07-01 17:48:09
서 있던 과천여고 1학년 A양(15)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0㎏ 무게의 바퀴가 도로 위를 튀어 다니다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A양의 머리를 직격했다.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A양은 59일이 지난 지금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점검·정비를 제대로 받지 않은 화물차가 길가를 달리다가 바퀴가...
[단독] '두달째 혼수상태' 참변 당한 여고생, 병원비 모은 친구들 2025-07-01 14:00:07
선해요.” 지난달 27일 경기 과천여고 정문 앞에서 만난 1학년 심모양(15)은 같은 반 친구 A양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A양이 지난 5월 5일 오후 1시께 과천의 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도중 갑자기 날아든 100㎏ 무게의 바퀴에 깔려 크게 다쳤고, 지금까지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어서다...
'1등 못하면 50대 체벌'…전부인에게서 양육권 가져올 방법은 2025-07-01 10:16:35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이에게 과도한 체벌을 하는 전 부인으로부터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3년 전 전처와 이혼했으며,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들을 위해 "엄마가 키우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양육권을 양보했다....
국악 이어 현대음악…이하느리와 최수열은 왜 또 만났을까 2025-06-30 18:02:14
돈 파트1’을 배치해 관객이 이하느리의 작품과 비교해 들어보도록 했다. 이하느리가 중심이 된 프로그램 구성이다. 최수열은 악기 소리에 이끌려 지휘자가 됐다. 이하느리처럼 작곡가를 꿈꾸기도 했지만 “그쪽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생각에 여러 악기로 나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지휘자가 됐다고....
예강희망키움재단, 다문화청소년 대상 '키움로드' 참가자 모집 2025-06-30 16:59:36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 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문해력 기반의 한국어학습, 학업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멘토의 코칭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키움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받는다…반성문 50회 제출 2025-06-30 12:02:37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양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8)씨에 대한 정신감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명씨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 재판에서 명씨 변호인이 신청한 정신감정 절차를 채택하기로 했다....
서울대생 언니·누나들과 캠퍼스 구경하고 공부 조언 들었어요 2025-06-30 08:51:55
5학년 서울대에 가서 재학생 언니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은 이야기는 언니들의 공부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세 가지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첫째로 쉬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다. 쉬는 곳과 공부하는 곳이 같으면 공부를 하다가도 자꾸 쉬고 싶어지기 때문에 쉬는 공간과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