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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콩쿠르 등수에 연연하지 않아…죽는 날까지 피아노 공부할 것" 2022-12-26 18:36:05
변했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가 선보인 곡은 쇼팽의 폴로네이즈 6번 ‘영웅’. 섬세한 터치로 서정적인 선율을 노래하다가도 금세 힘찬 타건으로 열정에 가득 찬 주제 선율을 소화한 이혁은 자신만의 색깔로 쇼...
12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앙상블블랭크` 선정, 시대 넘나드는 겨울 풍경 2022-12-26 14:41:53
내리는 눈의 분위기를 2022년 끝자락에 관객들과 음악으로써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본 연주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두 가지이다. 첫째, 18세기에 작곡된 비발디의 `겨울`부터 2022년에 작곡된 최재혁의 `눈`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당시 작곡가들이 느낀 겨울의 소리를 비교하며 들어볼 수 있다는...
LS용산타워서 송강음악회…첼리스트 최하영 특별 연주 2022-12-21 10:58:49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최하영이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등을 연주했다. 스페인의 레이나 소피아 왕립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인 최하영은 세계 3대 국제 음악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올해 6월...
韓, 콩쿠르 휩쓴 비결…"돈 걱정 않고 연습만 했죠" 2022-12-19 18:14:05
클래식 음악은 ‘돈 먹는 하마’다. 취미로 삼기에도 그렇고, 직업으로 갖기엔 더욱 그렇다. 전공자의 손에 들린 바이올린이나 첼로 가격은 기본 수천만원이다. 레슨비는 별도다. 여기에 경력을 쌓으려 해외 콩쿠르에 나갈 때마다 비행기표, 악기 운송비, 숙박비 등으로 1000만원 넘게 써야 한다. 이러니 재능이 있어도...
[월드&포토] '콩쿠르 우승' 영광의 무대에 다시 오른 임지영·최하영 2022-12-19 06:45:07
진행한 '사운드 코리아' 한국 음악 공연의 피날레 무대로, 퀸엘리자베스홀 상주 오케스트라인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기획했고, 퀸엘리자베스 국제음악 콩쿠르가 협력했습니다. 'K 클래식'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좀처럼 보기 힘든 협연에 800여 명의 관객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조성진, 헨델과 만난다…정규 앨범 선공개곡 `헨델: 미뉴에트` 16일 발매 2022-12-16 13:20:08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초 한국인 우승자이자 최정상 피아니스트인 조성진(28)이 헨델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16일 싱글 `헨델: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1번 내림 나장조 (HWV434) 4악장 미뉴에트(Handel: Suite in B-Flat Major, HWV 434: IV. Minuet (Arr. Kempff for Piano))`를 선발매 한다”고...
조성진, '헨델' 음반으로 돌아왔다…"대단한 작품 전할 수 있어 기뻐" 2022-12-16 12:20:47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초 한국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8)이 헨델 선율을 담은 음반으로 찾아왔다.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은 16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싱글 음반 '헨델: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1번 내림 나장조 4악장 미뉴에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내년 2월 3일 발매 예정인 조성진의 여섯...
'퀸엘리자베스 우승 선후배' 임지영·최하영, 벨기에서 특별협연 2022-12-15 01:03:24
연주회가 열리는 앤트워프 퀸엘리자베스홀은 세계적 음악가들의 공연이 연중 열리는 2천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지난 2019년 이곳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원이 지난 9월 현지에서 진행한 '사운드 코리아' 주제의 한국음악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상주 오케스트라...
"첫 소절만으로도 '아~ 최하영이네' 듣고 싶어요" 2022-12-14 18:43:19
데뷔했고, 2011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2018년 펜데레츠키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하다가 14세에 영국 퍼셀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났고, 16세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입학해 프란슨 핼머슨을 사사했다. “유럽에서 첼로를 배워보고 싶어...
[오늘의 한경arte]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2022-12-12 18:36:01
소프라노 임선혜가 초대하는 음악 쉼터에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세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다. 조성현은 이탈리아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의 최초 우승자이자 이번 10회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솔리스트이자 5중주단인 바이츠 퀸텟의 멤버로 연주활동을 하는 동시에 연세대 음대 역대 최연소 조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