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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진압 최악의 날…사망자 91명, 5세 아이도" 2021-03-27 19:56:04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으며, 미얀마 나우는 만달레이에서 13살 소녀가 집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만달레이 사망자 가운데 5살 어린이도 있다고 보도했다. SNS에는 총에 맞아 피 흘린 아이들의 사진, 동영상이 잇따랐다. 한 동영상을 보면 남성이 차 안에서 축 늘어진 아...
'미얀마군의 날'에 60여명 사망…7살·10살 어린이 또 목숨 잃어 2021-03-27 16:28:41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현재 이날 하루에만 양곤,만달레이,사가잉,바고,마그웨,카친 등에서 최소 5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중에는 7살, 10살, 13살 아이들도 포함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사망자 규모는 지난 14일 양곤 안팎에서 60명 가량이 숨진 이후 최악의 유혈 참사다. 현지 SNS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은...
미얀마 희생자 약 330명 중 아이들도 20여명…"몸서리칠 일" 2021-03-27 13:30:27
3개월로 7살도 채 안 된 킨 묘 칫은 지난 23일 만달레이에서 집안까지 쳐들어온 군경이 무서워 아빠 무릎 위에 앉아있다 이들이 쏜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전날에는 14살 툰 툰 아웅이 집 앞에서 군경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당시 툰 툰 아웅은 집 문을 잠그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만달레이에서 15세...
사망자 300명 넘어…'미얀마군의 날' 긴장 속 연방군 창설 박차 2021-03-26 12:25:08
만달레이에서 집안까지 쳐들어온 군경이 쏜 총에 아빠 무릎 위에 앉아있던 7세 소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얀마는 물론 국제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특히 군경이 범죄 은폐를 위해 시신 탈취까지 시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미 국무부도 전날 성명을 내고 "어린이들에 대한 이런 혐오스럽고 잔혹한...
미 국무부, 미얀마 7세소녀 피격에 "혐오스럽고 잔혹…강력규탄" 2021-03-26 02:16:59
국무부는 희생자 유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미얀마 보안군의 행위를 최대한 강력하게 규탄한다. 테러로 통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의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7세 소녀가 아버지 무릎에 앉아 있다가 보안군의 발포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미얀마 군부 총격 5명이상 사망…영업거부 은행·마트 직원 구금 2021-03-25 22:24:32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 중부 몽유와 등 곳곳에서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거리 시위가 벌어졌다. 전날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차량 운행도 하지 않는 '침묵 파업'을 벌인 다음날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온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부 샨주 주도인 타웅지에서는 군경의 총격으로 시위대 최소...
시신까지 탈취하는 미얀마 군부…무차별 총격 만행 은폐 2021-03-25 10:30:45
만달레이에서 찍힌 영상을 보면 숨진 것처럼 보이는 한 남성을 군경이 죄수수송 차량에 싣는 모습이 나온다고 전했다. 실제 미얀마 시민들이 SNS에 올린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만달레이뿐만 아니라 미얀마 곳곳에서 총을 맞고 숨진 이들을 군경이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이 적지 않다. 이 단체는 군경이 처음에는 시신을...
미얀마 군부 시위대 600여명 석방…상점 싹 문닫는 '침묵 시위' 2021-03-24 16:38:00
조치로 일단 보인다고 전했다. 전날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군경이 한 집안에 들어가 총기를 발사, 아빠 무릎 위에 앉아있던 7살 소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7살 소녀는 군경 총격 등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275명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희생자로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분노하는 민심이 표출됐다. 한편 이날 양곤 등...
"가난해도 군부 아래선 일 못해"…짐 싸는 미얀마 공무원들 2021-03-24 10:44:03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부는 만달레이의 철도노동자들에게 "월요일부터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닷새 안에 관사를 떠나라"고 명령했다. 만달레이의 철도직원 주택 단지 내 450가구, 1천명 이상이 주말 동안 짐을 싸서 집을 나왔다. 10년 넘게 이곳에 살다 짐을 싼 50대 여성은 "집을 떠나면서 우리 모두 눈물을...
미얀마 만달레이서 군경 무차별 사격에 7살 소녀 숨져(종합) 2021-03-24 08:05:19
목격자들은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만달레이에서는 최소 8명이 숨졌는데, 이 중에는 집 문을 잠그다가 가슴에 총을 맞고 목숨을 잃은 14살 소년 툰 툰 아웅도 있었다. 지난 20일에는 만달레이에 있는 한 찻집에서 일하다가 군경이 난사한 총에 맞은 15살 소년 조 묘 텟이 숨졌으며, 최대 도시 양곤에서도 15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