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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준 중위소득' 5년째 광폭 인상…복지 과속 경계해야 2025-08-01 17:34:22
다른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복지는 한 번 늘리면 줄이기 힘든 만큼 정말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더라도 적정 수준인지를 제대로 따져야 한다. 복지 과속이 초래하는 부담은 결국 청년 세대가 지게 된다. 약자를 위한 복지를 강화하되,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르거나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제도는 반드시 손봐야 한다.
'복지사업 잣대' 중위소득, 내년 6.5% 인상 역대 최대 2025-07-31 20:16:00
80개 복지 사업의 잣대로 정한 2015년 후 최대 인상 폭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 월 609만7773원보다 6.51%(약 40만원) 오른 649만4738원으로 정했다. 역대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5.02%를 기록하며 5%를 넘어선 뒤 5년...
다문화 자녀 교육 소외 '옛말'…10명 중 6명은 대학 간다 2025-07-31 19:56:48
교육·복지 정책 지원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성가족부는 31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만6014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다문화가족의 생활과 자녀교육, 사회생활, 경제활동을 진단하고자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 3일 근무, 퇴직 이후 걱정 끝"…입소문 난 '재취업 효자' [취업의 자격 ⑥] 2025-07-31 19:41:01
직업상담사를 채용하는데,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직지원 서비스 등 정부 고용사업이 대체로 기간제 사업으로 운영되면서 상담사들이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 맞춰 계약이 종료되는 사례가 많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고용 구조가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축적을 저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50대 직업상담사 A씨는 "사업이 1~...
내년 기준 중위소득 649만원…역대 최고로 올라 2025-07-31 18:51:27
가구의 소득으로,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2025년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장학금, 행복주택 공급 등 14개 부처 80개 복지 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별로 봤을 때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1천287원에서 내년...
통상전쟁 와중에 증세까지…대기업, 16.8조 더 내야 2025-07-31 18:00:20
◇복지 공약 재원 위한 증세이재명 정부가 반발 여론을 감수하고 증세 기조로 돌아선 것은 조(兆)단위 지출이 필요한 대선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포석을 놓으려는 목적으로 풀이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한 아동수당 확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부부 기초연금 감액 삭감 등 복지 공약만 추진하더라도 연간...
이재명 정부, 생계급여 잣대되는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5-07-31 17:57:13
복지부는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 월 609만7773원보다 6.51% 오른 649만4738원으로 정했다. 역대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5.02%를 기록하며 5%선을 돌파한 뒤 5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전체 가구 소득을 일렬로...
부자증세?…중산층·중소기업 세금도 더 걷는다 2025-07-31 17:45:41
세금 제도로 기술주도 성장을 노리고, 조세 제도를 고쳐 구멍 난 나라 곳간을 채우겠단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를 위해 전 정부의 감세 정책을 증세 정책으로 전환해, 고소득층과 대기업은 물론 서민들과 중소기업들까지 모두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세종 주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완 기자, 이번...
[송형석 칼럼] 극우의 약진과 스페인의 '이민 역주행' 2025-07-31 17:44:57
사회복지와 공공서비스에 무임승차하고 있으며, 국민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범죄와 테러 사건을 이민자와 엮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외국인에 대한 반감을 증폭시켜 지지층을 결집하게 하는 전략이다. ‘이민자의 나라’ 미국도 정책 방향이 확 바뀌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울산 복지시설에 새 페인트칠한 KCC 2025-07-31 15:11:42
내후성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외벽 균열과 부식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울산 건축물 색채 품질 인증’은 울산시가 지역 고유 색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당 색상이 정확히 구현되도록 품질과 색상 재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