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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갑질' 드러난 산업부, 긴급회의 소집…"무관용 원칙" 2023-10-11 16:52:33
한국전력 직원이 직접 태양광발전 사업을 하면서 수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산업부 산하 공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사례도 다수 문제가 됐다. 산업부는 "방만 경영 및 도덕적 해이 사례 전반에 대해 공무원 수준에 준하는 자체 규정 구비 여부 및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부 감사관실과 소관 공공기관...
'90년대 청춘스타' 김민종, 국회 깜짝 등장…무슨 일? 2023-10-11 08:18:07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과 참고인 3명을 추가로 채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진행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 김 공동대표를 부르기로 의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산업장관 "전기료 kWh당 25원 인상은 국민경제 감당 어려워"(종합) 2023-10-10 19:02:02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언급한 킬로와트시(kWh)당 25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 방안에 제동을 걸었다. 방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사장이 언급한 'kWh당 25원 인상안'에 동의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의 질의에 "그런 정도의 인상률은 국민 경제가 감당해내기...
文정부 수차례 묵살로…한전 33조 손실 2023-10-10 18:20:09
규모가 결정되는 공기업의 공공요금사업이 스스로 추진하는 자체사업과 회계상 분리되지 않고 혼재돼 있다는 점도 부채 증가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려내기 힘든 요인으로 꼽았다. 감사원이 한전 등 16개 공기업의 금융부채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공공요금사업으로 인한 부채는 지난해 173조2000억원으로 2017년 대비...
김한정 "에너지 공기업에 낙하산도 없이 비전문가 마구 꽂아" 2023-10-10 16:36:17
이날 국감 질의에서 다수 에너지 공기업에 윤석열 대통령 캠프 출신이거나, 여권과 인연이 있는 비전문가들이 경영진과 감사 등으로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질의에서 거론한 에너지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박수영 의원 "1천억대 수상태양광 지연…발전사 간부는 업체로" 2023-10-10 14:55:27
내 투자도 지자체와 다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박수영 의원은 전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급속한 태양광 보급 정책과 한전 카르텔의 이익이 맞물리며 발생한 사건"이라며 "이 사업을 포함해 위법과 편법이 점철된 공기업들의 태양광 사업에 대해 산업부의 전수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cha@yna.co.kr...
영업익 줄고 이자비용 급증…상반기 대기업 이자보상배율 74%↓ 2023-10-10 06:01:01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발전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 등과 이마트, 롯데쇼핑, 호텔롯데, 컬리 등 유통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이자보상배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코리안리로 1천810.2에 달했다. 이어 한전KPS(666.5), 롯데정밀화학(364.6), BGF리테일(326.4),...
한전KDN, 신재생에너지 현장 직접 체험…ESG 공감경영 2023-10-09 16:15:25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현장 교육 강화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감경영에 나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태양광·ESS)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사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전KDN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표별 추진계획과 경영실적보고서 개선사항을...
김동철 "무리한 탈원전·신재생 확대 정책 등이 한전 위기" 2023-10-09 13:18:27
전력 소비자 가격은 동결되거나 원가 회수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의 인상에 그쳤다는 주장이다. 김 사장은 직무수행계획서에서 "문재인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없다'며 한전의 요금 인상 요청을 묵살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한전을 '풍력산업 글로벌 대표선수'로 육성하겠다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특정대학 쏠림 '공기업 지역인재 의무채용', 문제 없나 2023-10-09 10:00:04
노무현 정부 때는 범정부 차원에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본사를 각 지역으로 내려보내 지역 활성화를 꾀했다. 하지만 공기업을 내려보내도 간부들은 서울에 가족을 둔 채 본인만 지방에서 원룸 생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나마도 주중에만 머물고 주말에는 서울로 가버려 토·일요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