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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檢, 유병언 일가 비자금 정황 포착…금융당국, 신협 10여곳 특검 2014-04-28 20:58:13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를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청해진해운을 운영하면서 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혐의다.금융당국도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돈을 빌려준 은행과 신협 등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관련 회계법인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검찰 수사...
[세월호 참사] 구원파 "세월호 선원 중 신도 2명뿐" 2014-04-28 20:56:19
종교를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청해진해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는 이야기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교주처럼 모시고 있다는 이야기 등은 전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오대양 사건은 일부 이탈한 교인들이 저지른 일로 구원파와 무관한데 지금 이 시점에 교단과...
[정규재 칼럼] 모든 가격 통제, 악마의 유혹 2014-04-28 20:37:52
뭐,…라는 일상적인 악마의 출항이었다.청해진해운은 작년에 7억8540만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물론 고의 적자였을 수도 있다. 경쟁자가 들어오는 것을 좌절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정 관청과 결탁해 장부상 적자를 내고 이익은 적절히 나눠 갖는 것이다. 경쟁자가 들어오면 모든 것이 시끄러워진다. 사업자들에게 ...
최희 "미안하고 미안하다"…'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시청 소감 2014-04-28 20:17:02
원인과 청해진 해운, 정부의 재난대응 시스템 및 안전관리의 실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이날 방송이 끝날 무렵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mc 김상중은 "세월호 참사 앞에서 자유로운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어른들이 구해주길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최희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2014-04-28 19:39:17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과 청해진해운,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bnt뉴스...
[세월호 침몰] 검찰, 세월호 선사 청해진 대표 내일 소환 2014-04-28 18:57:36
특별수사팀은 오는 29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2) 대표를 소환 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 대표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에 깊숙이 관여된 것으로 보고 있다.김 대표는 이른바 유...
박진영 아내, 유병언 조카…아내 종교 언급은? 2014-04-28 18:12:30
박진영 아내, 유벙언 조카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의 실 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측근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28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유 전병언 회장 일가의 자금 창구로 알려진 핵심 계열사 다판다의 경리 직원 a씨를...
[bnt시스루] 가요계는 지금 눈치 전쟁 중… ‘우리 어떡해?’ 2014-04-28 17:54:14
제주행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 세월호는 수학여행에 나선 고등학생 등 476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비통한 분위기에 지상파·케이블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들은 공식보도를 통해 줄줄이 결방을 알렸다....
구원파, 항의 집회…"세월호 사고·비리 의혹 무관" 2014-04-28 16:50:28
몰고 가는 언론 보도는 터무니없다"며 "청해진해운 직원의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오대양 사건은 일부 이탈한 교인들이 저지른 일로 구원파와 무관한데 지금 이 시점에 교단과 다시 연결짓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이들은 아울러 구원파가 세월호...
<세월호참사> 금감원, 유병언 관련 신협 특검 돌입(종합4보) 2014-04-28 15:22:02
지난 26일 청해진해운과 관계사의 회계업무를 담당한 김모 회계사의 서울 강남 사무실과 자택 등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회계장부와 금전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고 김씨 등 회계사 3∼4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는 10여년 이상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맡고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천해지의 임원을 지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