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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성살해 1주기 추모…"우리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2017-05-17 15:02:28
사건 당시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었던 3만여장의 접착식 메모지(포스트잇)에서 따온 문구들을 포스트잇 모양 천에 적어 들었다. '여성에겐 모든 곳이 강남역이다', '좋아하는 치마를 입고 밤거리를 다니고 싶다', '차별과 폭력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등이 적혔다. 이들은 이날 "여전히 우리...
[ 사진 송고 LIST ] 2017-05-17 15:00:02
서명곤 '다시 포스트잇을 들다' 05/17 13:40 서울 서명곤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05/17 13:40 서울 사진부 '유엔 SDGs와 기후변화협약, 그리고 국회의 역할 세미나' 05/17 13:41 서울 한종찬 '수요시위는 계속된다' 05/17 13:41 서울 한종찬 '우리의 목소리가...
울산시설공단, '전사적인 친절캠페인' 시민 행복 플레너 다짐 2017-05-17 14:42:38
고객소통 게시판의 포스트잇 민원의 경우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속한 처리로 칭찬과 응원 글이 쇄도하며 시설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무엇보다 파우더실 전기용량 증대, 스마트폰 급속충전기 설치, 샤워기 교체 , 정수기 설치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불편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줌으로써 포스트잇...
박원순, '강남역 1주기' 추모 메시지 릴레이 제안 2017-05-17 11:59:24
포스트잇에 남긴 메시지 약 3만 5천건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간직하고 있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록해야 기억하고, 성찰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성평등이야 말로 안전한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서울시가 안심귀가스카우트,...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 "변한 게 없다"vs"아이 살해한 여고생은?" 남녀 프레임 갈등 재점화 2017-05-17 11:28:03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253명의 시민이 포스트잇에 적은 메시지에는 "사회는 변한 게 없다" "갈 길이 멀다"라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강남역 인근 유흥가는 물론이고 도심 내 번화가 상가의 화장실이 여전히 남녀구분조차 안 돼 있는 공용"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를 대하는 이러한...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블랙 드레스코드, 대형 포스트잇 퍼포먼스 참여하세요" 2017-05-17 09:07:00
1주기 기자회견이 열린다. 더불어 대형 포스트잇 40여개를 드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사건 이후 강남역 인근에 붙여졌던 3만5000여장의 포스트잇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 추모제를 주최하는 범페미네트워크는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문재인 대통령, 당시 SNS에 게재한 글이 2017-05-17 08:27:20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은 포스트잇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 슬프고 미안합니다"라며 피해 여성의 죽음을 애도했다.당시 '남자로 태어나요'라는 부분에서 논란이 일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 트윗에 오해 소지가 있었나...
교실엔 풍선 '둥둥'·칠판엔 '하트'…'10대처럼' 만학도 사은회 2017-05-15 13:14:59
선생님 얼굴과 하트가 그려져 있었다. 또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쓴 포스트잇이 칠판에 붙어있었다. 포스트잇에는 '선생님 늘 지금처럼 멋진 모습으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선생님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었다. 1학년 2반 담임선생님인 김상현(41)씨가 교실에 들어오자...
'강남역 살인' 1년의 변화…"CCTV보다 중요한건 인식변화" 2017-05-15 07:11:01
직후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는 추모 포스트잇으로 뒤덮였다. 서울 여성가족재단은 이러한 추모자료를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 전시했다. 성평등도서관에는 추모자료를 보러온 젊은 여성의 발길이 늘어났다.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페미니즘 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사건 발생일부터 1년 사이...
미드 ‘왕좌의 게임’·‘복면가왕’ 패러디…보는 재미 더한 대선 개표방송 2017-05-10 13:35:46
추모의 포스트잇 앞에 서 있었지요. 대구 지역 득표율을 보여줄 땐 화재로 고초를 겪은 서문시장의 검은 연기를 몰아내고, 전남에서는 노란 리본이 걸린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네티즌들은 “각 지역이 겪은 아픔을 되짚고 위로하는 장면이 뭉클했다”고 평가했습니다.화제성과 시청률이 일치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