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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초유의 소환조사…특검 '명태균 게이트' 수사 속도 2025-07-23 07:22:27
대통령의 경우 2016년 12월 출범한 국정농단 특검팀(특별검사 박영수)으로부터 소환조사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은 데다 미혼이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 4월 정치 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게이트'에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조사를 받았을...
李, 강선우 이르면 25일 임명 수순…"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2025-07-22 17:46:07
따르면 국회에서 20일 내에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시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재송부 요청에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강 대변인은 “이번주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24일로 요청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사설] 퇴직 후 재고용 기업 이미 38%…정년 연장, 강제할 일 아니다 2025-07-22 17:38:52
우려가 적지 않다. 지난달 고용노동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 법정 정년 연장 계획을 보고했고 새로 취임한 김영훈 장관도 “연내 정년 연장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빠른 고령화로 인해 계속 고용이 중요한 현안이지만, 법으로 정년 연장을 강제하는 방식은 이미 60세 정년 연장 때 한 차례 경험했듯이 숱한 부작용을...
김정관 산업부 장관 "美관세 정면대응…산업부가 선봉장돼야" 2025-07-21 17:30:03
대해서도 강도 높은 메시지를 냈다. 그는 "보고를 위한 보고, 보고서 치장하기, 오탈자 하나에 다시 프린트하는 일은 국민과 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 일'"이라며 "작은 것이라도 변화와 진보가 있는 진짜 일을 하자"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당분간 통상 이슈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취임식 ...
"해체 아니라 존치?"…금융위 조직개편 선회할까 2025-07-21 16:28:05
금융위원장을 향해 "적절한 규제 정책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 대통령이 금융위의 규제 조치와 정책 대응에 만족감을 드러낸 가운데, 권 부위원장 임명으로 '금융위 존치론'이 힘을 받고 있다. 대통령의 '공개 칭찬'이 차관급 인선으로 이어지면서, 금융위도 존치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野 "李, 세종 실종 23시간에 침묵" vs 與 "또 악마 프레임" 2025-07-21 16:26:25
간 보고 체계 미비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민의힘은 '감자전 만찬'처럼 국정을 희화화하거나 '23시간 침묵'처럼 허위 주장으로 국민을 호도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무책임도 모자라 국민의 피해를 정쟁에 삼으려는 파렴치한 행태는 용서받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재명...
류진 한경협 회장 "임기 동안 4대그룹 회장단 복귀위해 최선다할 것" 2025-07-21 15:08:46
회원사였던 4대 그룹은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일제히 탈퇴했다. 이후 2023년 8월 류 회장이 수장이 된 뒤 한경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새 출발하면서 다시 회원사로 가입하고 지난해 11월 회비까지 납부했지만, 회장단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류 회장은 조직 쇄신을 위해 신설한 자체 윤리위원회 기능...
구윤철 기재부 장관 "최대한 빨리 방미…단기 과제는 '물가'" 2025-07-21 11:29:00
국정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구 장관은 기재부가 타 부처를 이끌어가기보다는 도와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해법찾기 △혁신적 아이디어 내기 △대면보고 최소화, 똑똑한 일터 만들기 등을 기재부 혁신방안으로 제안했다. 구 장관은 “실현 가능한 것부터 즉시 시행하겠다”며 “새로운...
류진 "향후 2주에 韓경제 운명달려…관세협상서 내줄 건 내줘야"(종합) 2025-07-21 10:27:39
국정농단 사태로 위상이 추락했던 한경협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고, 다음 단계로 4대 그룹 회장의 회장단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경협을 맡은 후 2년 동안 어떻게든 단체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때 남느냐, 없어지느냐의 고비에 있었지만, 다행히도 국민들이...
류진 "한경협 제자리 돌려놓으려 노력…4대그룹 회장 합류 추진" 2025-07-21 06:00:00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위상이 급추락했다. 이에 단체는 2023년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꿨고, 첫 수장인 류 회장의 지휘 아래 쇄신과정을 밟았다. 그 결과 국정농단 사태 이후 한경협 회비를 내지 않았던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LG 등 4대 그룹이 회원사로 다시 합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