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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막가파식 총질에 14·15세 아이들도 잇따라 숨져 2021-03-23 16:52:59
23일 현지 언론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전날 군경의 총격으로 최소한 8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에는 14살 소년도 포함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날 오전 300명가량의 중무장한 군인들이 십여 대 이상의 트럭에 탄 채 먀이난다 주택가 인근에 나타났다. 바리케이드를 치우기 위해 불도저 2대를 앞세...
미얀마 군경 총격에 사망 250명으로 늘어…"밤에 기관총 사격도" 2021-03-22 16:43:35
제 2도시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전날 밤 시위대를 습격하면서 15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한 4명이 숨졌다고 유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또 찬먀타지에서도 군경이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하는 시민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 시민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 SNS에는 전날 밤...
"군부 가족 수치심 느끼도록" 미얀마 '사회적 처벌 운동' 확산 2021-03-22 11:54:29
대학교에 장학금 취소를, 일본 정부에 비자 취소를 촉구했다. 초 쏴 우 장군은 만달레이에서 이달 3일 경찰 총에 맞아 숨진 '태권 소녀' 치알 신(19)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시민들은 지목했다. 치알 신은 '다 잘 될 거야'(Everything will be OK)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시위 현장에 나섰다가...
밤·새벽에도, 뉴욕·대만에서도…미얀마 쿠데타 규탄시위 계속 2021-03-21 17:09:39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대학생 수백 명이 오전 4시에 일어나 동이 트기 전인 5시 30분부터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들은 군경이 진압에 나서기 전에 시위를 벌이고 해산했다. 시민들은 몬주 무돈에서도 촛불 등을 든 시민들이 '새벽 시위'를 벌였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만달레이 엔지니어들과 샨주...
미얀마 군경 유혈진압에도 곳곳서 게릴라식 시위 지속 2021-03-20 17:36:13
사망…만달레이서도 다수 부상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미얀마 군경의 막가파식 유혈진압에도 불구하고 20일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소규모 게릴라식 시위가 이어졌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와 북동부 샨주(州) 차우크메 타운, 동부 카렌주(州) 파안시, 남부 다웨이,...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교민 귀국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추진 2021-03-20 10:18:52
중단을 촉구한 지난 19일에도 최대 도시 양곤과 제2 도시 만달레이, 북부 샨주(州)에서 군경의 유혈진압으로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얀마 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등 대사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군부의 유혈진압을 '비도덕적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폭력 중단...
'무차별 총격' 미얀마 군경, 이젠 고문·가혹행위…희생자 속출 2021-03-19 15:11:31
못하는 상태였다. 가족들은 실신한 그를 급히 만달레이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그는 12시간도 안 돼 머리 내부 출혈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숨지기 전 잠시 의식이 돌아왔을 때 "무릎으로 머리와 얼굴을 가격당했다"면서 "그들은 매우 폭력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쿠데타 이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참여했...
미얀마 화교들 반중 정서에 "우리도 미얀마인, 미워하지 마세요" 2021-03-19 11:53:59
be OK)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만달레이에서 시위에 참여했다가 이달 3일 경찰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장례식 다음 날인 5일 미얀마 당국은 군경의 호위 하에 치알 신 묘에서 관을 들어 올린 뒤 시신을 꺼내 벤치에 놓고 검시하고 나서 다시 매장했다. 14일 다곤에서 시위하다 사살된 쿄 윈 코(28)도 화교다....
'막가파식 학살' 숨기려는 미얀마 군부…인터넷 차단 확대 2021-03-18 16:37:31
2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고, 양곤·만달레이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한 군부가 인터넷까지 차단하면 더 무자비한 탄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끊긴 곳이 대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다웨이 등 남부 일부 지역의 주민들도 인터넷이 전혀 안 된다고 알려왔다고...
집에 있는 여고생까지 조준 사살한 미얀마 군부 2021-03-18 11:24:42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의 한 마을에서 마 티다 에(16·여·고교 2년)가 친구 집에 있다가 군 저격수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마 티다 에는 총성이 들리자 친구 집으로 가 있다가 변을 당했고, 함께 앉아 있던 친구도 총격을 받아 손가락에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