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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뇌세포가 '켜지고 꺼지는 것' 추적하는 기술 개발 2024-01-24 05:00:01
"뇌세포 정지·활동 확인할 수 있어…뇌 기능·질환 연구 활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연구진이 뇌 신경세포(뉴런)의 활동이 언제 시작되고 정지하는지 추적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뇌의 정상적 기능뿐 아니라 우울증·알츠하이머병 같은 질환에서 뇌의 '꺼짐 스위치'가...
이창준 소장·김원영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2024-01-23 18:29:24
세포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신경세포 보조 역할로만 알려진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의 역할을 밝혀 파킨슨병,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 패러다임을 바꿨다. 뇌의 주요한 신호전달물질이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프록시헬스케어, 네이처에 "생체전류 칫솔 사용시 임플란트 환자 출혈지수 개선" 연구결과 게재 2024-01-23 15:38:33
특히 임플란트는 신경 조직이 없어 치태 (플라크)가 주변에 누적이 되어도 환자는 별도의 느낌이 들지 않아, 만성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러한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생체전류 칫솔을 개발하여 임상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의 출혈지수가 개선되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울산대병원...
아산의학상에 이찬준 IBS 연구소장, 김원영 아산병원 응급실장 2024-01-23 15:05:43
뇌세포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신경세포 보조 역할로만 알려졌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의 역할을 밝혀 파킨슨병,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 패러다임을 바꿨다. 뇌의 주요한 신호전달물질이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입증하면서 ‘뇌 과학은 신경과학’이라는 기존의...
나노입자로 암 액체생검 정확도 10→75% 끌어올렸다 2024-01-19 13:56:25
세포, 핵산분해효소(뉴클레아제) 등 자연적으로 ctDNA를 제거하는 기작이 있어 진단할 만큼 충분한 양의 DNA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순간적으로 혈액 속 DNA를 늘릴 수 있는 프라이밍제를 개발했다. DNA에 결합해 분해를 막는 단일클론항체와 DNA를 제거하는 세포에 작용하는 나노입자로 이뤄져 있다. 채혈 1~2시간...
[사이테크+] 반복적 머리 충격으로 기억상실증 걸린 쥐 기억 되살렸다 2024-01-17 09:02:39
사용해 새 기억을 학습하는 데 관여하는 신경세포(뉴런)를 관찰한 결과, 기억 뉴런(엔그램 세포)은 머리 충격 그룹과 대조군 모두에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머리 충격에 의한 기억 상실이나 기억력 저하가 신경세포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일어나는 게 아니라 신경세포의 재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
메디노 조산아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中 홍쉥사이언스에 기술이전 2024-01-16 09:43:30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해서 홍쉥사이언스와 협력해 중국 내 희귀소아질환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했다. 메디노는 주경민 성균관대 의대 교수(사진)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목적으로 2018년 설립했다. 줄기세포치료제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티앤알바이오팹, 美 UCSD와 뇌 오가노이드 개발 상호 협력 2024-01-15 10:31:44
된 엘리슨 무오트리 UCSD 교수는 뇌 신경계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한 분화 기술로 다양한 신경세포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3차원 미니 뇌 조직인 뇌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인간 신경계의 발달, 진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오트리 교수팀은...
[김철구의 해피eye] 밝아지는 망막분야 연구 2024-01-14 18:17:43
세포를 이용해 망막 신경을 재생시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주로 황반변성과 야맹증 등의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인공망막 연구도 활발하다. 인공 전극을 눈 속에 심어 넣고, 전극이 망막 신경을 대체해 빛을 받아들이고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
"3년 내 50억 연매출 목표"…청각장애 이겨낸 대표의 도전장 [긱스] 2024-01-14 10:05:23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배양육 사업을 넘어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이 대표는 "배양육은 사실 근육 세포로 만들어지는데, 이걸 사람에 적용하면 치료제가 된다"며 "3년 안에 줄기세포 생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신경 쓰는 건 환경이다. 이 대표는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소가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