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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2024-07-12 09:19:34
임금 회의에서 4차 수정안까지 내며 노사 간 격차는 최초 2,740원에서 900원까지 좁혀졌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결국 공익위원이 1만 원에서 1만 290원 사이의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해 올해도 표결로 마무리됐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경영계 안이...
CJ제일제당·미원화학 등 '노사문화 우수기업' 2024-07-12 09:00:00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도입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자금·역량·판로 등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 중이다. 미원화학주식회사는 노사 간 협력으로 갈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중인 점이 주목 받았...
최저임금, 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2024-07-12 05:53:23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20년 8천590원(2.87%), 2021년 8천720원(1.5%), 2022년 9천160원(5.05%), 2023년 9천620원(5.0%), 올해 9천860원(2.5%)이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48만9천 명,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속도 내는 최저임금위…노 "1만1000원" vs 사 "9920원" 2024-07-11 20:22:44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0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3차 수정안을 내놨다. 근로자위원들은 올해 시급 9860원보다 11.6% 인상된 1만100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전년 대비 0.6% 인상된 9920원을 제시했다. 이날 2차 수정안으로 근로자위원들은 1만1150원을,...
OECD "소멸의 길 접어든 저출생 韓…재정지출 억제해야" 2024-07-11 17:57:10
일·가정의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과도한 사교육, 높은 서울 집값 등의 구조적 요인이 출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조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고 정부 재정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게 OECD의 경고다. OECD는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등에 투입되는 정부...
[속보] 노동계 1만1150원·경영계 9900원…최저임금 2차 수정안 2024-07-11 17:42:22
최저임금인 시간당 9860원 대비 13.1% 올린 것이고, 경영계는 0.4% 올린 것이다. 최초 요구안은 노동계 1만2600원, 경영계는 동결이었다. 이날 노사 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은 지난 회의 때 낸 1차 수정안을 가지고 토론을 이어가다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정회 끝에 이처럼 한발씩 물러난 안을 가져왔다. 하지만 노사 격차가...
OECD "한국, 中企보조금 혁신해야…관용적 지원으로 생산성↓"(종합) 2024-07-11 17:38:45
지원이 대기업과의 생산성 격차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보조금 지급 등을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먼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시장이 불완전한 경우에만 정부 지원을 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규제혁신을 통한...
“이대로 가면 한국 없어진다”...OECD의 섬뜩한 경고 2024-07-11 16:02:49
했다. 이 외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 격차 역시 저출생의 원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파렐리우센 담당관은 “이대로 가면 향후에는 노인 인구가 청년 인구의 9배 수준으로 늘어난다”며 “이는 노동력 공급과 정부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단독] "한국, 소멸의 길로 가고 있다"…OECD의 '충격 경고' 2024-07-11 15:09:43
가정의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등을 해결하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정부 지출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세수를 늘려야 하냐는 질문에는 "경제활동참여율을 높이고 은퇴 시기를 미루는 개혁이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한 조치"라면서도 "세금 인상도 하나의 옵션이...
OECD "한국, 내년도 재정지출 억제해야…中企 보조금 관리 필요" 2024-07-11 15:00:01
지원이 대기업과의 생산성 격차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보조금 지급 등을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먼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시장이 불완전한 경우에만 정부 지원을 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규제혁신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