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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 16년 만 카네기홀 공연 2025-04-08 17:25:36
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가 기획한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음악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젝트의 첫 연주자로 첼리스트 최하영이 선정된 바 있다. 선우예권은 2017년 밴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대장금'·'금자씨' 이영애, '헤다 가블러'로 연극 '한류' 일으키나 [종합] 2025-04-08 15:44:35
개관 25주년 기획으로 '헤다 가블러'를 선보이게된 의미를 ㅂ락혔다. 그러면서 "이영애 배우뿐 아니라 대극장 연극에서 다들 주연으로 출연하는 분들이다. 이분들의 합을 지켜보는 게 관전포인트가 될 거 같다"고 소개했다. '헤다 가블러'는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사회적...
(주)블루버드씨, '제2회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 성료 2025-04-08 10:15:31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나눈 이야기는 오는 4월 말 발행될 ‘아솔레터’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아솔레터는 사회 공헌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아트솔루션 사례와 의미를 탐색하는 온라인 뉴스레터로, 블루버드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 벚꽃 절정속 14만 명 몰려 2025-04-07 10:59:04
경주의 친환경 공방 운영자들이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등이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가족 단위 미술 체험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산불 피해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메인 무대 공연을 축소한 대신, 관람 동선 내에서 소규모...
한국 발레 전성기 만든 최태지가 아직도 꾸는 꿈 2025-04-07 10:52:07
싶어요. 한국 발레계에서 무대는 정기공연 아니면 콩쿠르잖아요. 선택받은 소수만 올라갈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요."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시즌,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66)은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발레 무용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국립발레단 재직 시절부터 정기공연 이외의 무대도 활발하게 기획하고, 무용수들에게...
성북구 소리마을주민운영회, ‘소리마을 봄빛축제’ 4월 12일 개최 2025-04-07 09:26:42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빛의 거리 점등식’도 저녁 시간에 맞춰(19:30) 열려 벚꽃 아래서 봄의 빛을 함께 나누는 낭만적인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빛의 거리는 길음시장입구부터 해맑은어린이공원까지 4월 10일(목)부터 5월...
화려한 연출에 가려진 '미인'의 춤 2025-04-06 17:10:08
동시대적인 해석을 담아 재탄생시켰다는 기획 의도는 이해가 됐지만 우리 것이 사라진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예를 들면 손을 맞잡고 빠르게 돌며 수확의 기쁨을 나타내는 강강술래라는 춤은 늘어진 속도감 때문에 에너지를 느끼긴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커다랗게 표현된 보름달 주변을 여인들이 돌고 있는 이유를 납득하...
'힙한 백화점'…내일 롯데 타임빌라스서 '힙합 파티' 2025-04-04 06:00:04
콘텐츠 크리에이터 류정란이 기획한 파티로 음악과 패션, 먹거리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오후 1∼8시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서 인기가 있는 노스페이스갓, 노윤하, 샤이보이토비 등 10명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달군다. 음악과 함께 푸드·패션...
화성특례시, '4개 권역별 문화행사' 개최 2025-04-03 16:39:44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
화려한 연출에 가려진 '미인'의 춤 2025-04-03 15:29:55
과거와 현대를 잇기란 어렵다. 그 어려움 속에서 이만한 공연을 올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제한적인 제작 환경 속에서 한국 무용을 통해 여러가지 도전을 시도한 점은 높이 산다. 하지만 '미인'이 무용 레퍼토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다듬어야 할 것 같다. 공연은 6일까지.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