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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금감원서 분리…금융감독 양대체제(종합) 2013-07-23 14:38:48
실어주자는 취지다.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장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금감원장과 대등한 위상을 갖게 된다. 원장 1명, 부원장 3명으로 금감원 못지않은 규모로 꾸려진다. 금융소비자보호원의 예산은 금감원처럼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사 감독분담금 등으로 조달된다. 금융소비자보호원은 은행, 보험,...
<감독체계 개편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도움되나> 2013-07-23 14:00:13
"정책·감독기능 분리도 논의해야" 큰 화두가 '금융감독체계 개편'인만큼 정책과 감독기능 분리 문제도 논의돼야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학계와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책·감독 기능 분리까지 포함해 감독체계 개편 방법을 원점부터 따져보자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심층취재] 투자·고용 위축‥저성장 늪에 빠지나 2013-07-22 18:02:02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할 경우 줄어드는 일자리 수는 7만6천여개. 가계소득도 3조원 이상 줄어들고 가계부채는 가구당 1천700만원 가량 늘어나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 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성장률 둔화로 가계소득과 기업소득이 감소할 경우 근로소득세 3천500억원, 법인세 4천500억원...
[시론] 한국 原電사업 세계화하려면 2013-07-22 17:29:12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금융 정책을 추진하는 등 파이낸싱 역량을 키워야 한다. 셋째, 체계화된 원전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단금지교(斷金之交)라고 했다. 두 사람이 합심해 협력하면 단단한 쇠도 끊을 수 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원전 운영과 종합사업관리 경험을 갖춘 정부와 민간 ...
대부업계 대출금리 2%포인트 내린다(종합) 2013-07-22 15:39:46
적용하던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신용에 따라 대출 금리를 차등화하는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부중개업체의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점검하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저신용,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 우대 금융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
대부업계 대출금리 2%포인트 내린다 2013-07-22 12:00:45
적용하던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신용에 따라 대출 금리를 차등화하는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부중개업체의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점검하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저신용,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 우대 금융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
'수수료 현실화' 비난에 난감한 금감원 2013-07-19 17:32:30
금융사 감독권' 더 세진다▶ 정책금융기관 재편 논의 어디까지 왔나…"산은·정책금융公 통합안, 아직 유효"▶ 최수현 "하반기 종합검사 축소하겠다"▶ 해외진출 특별팀·中企 m&a활성화팀…금융위·금감원 'tf 전성시대'▶ [취재수첩] 줄대기 여전한 금감원 인사[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수수료 올려도 수익성 개선은 `찔끔` 2013-07-18 15:44:29
금융감독원이 건전성 감독이라는 명분아래 금융회사 수익성 확보에 발벗고 나서는데 따른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18일 논평을 내고 금감원은 `감독`에 주력하고 금융위원회가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이미 유지비용을 지불하고 있...
[시론] 취득세 인하, 주택시장 회복의 불씨 2013-07-17 17:30:59
주택시장 회복을 위해 선행돼야 한다.서민·중산층 실수요자의 자가 보유를 지원하고 주거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취득세를 영구적으로 인하하고, 취득세율 변동이 주택정책을 좌우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다. 주택 거래 정상화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하우스푸어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세대 간 주거 교체, 자유...
금융사 곳간 비어간다…은행 순이익 2분기 연속 반토막 2013-07-16 17:19:54
외치고 나섰다. 금감원은 최근 2~3년간 금융회사의 수익성보다는 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강화에 치중했다. 그랬던 금감원이 이례적으로 금융회사의 수익성을 걱정하는 방향으로 감독 정책을 180도 바꾸겠다고 공언하고 나온 것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 금융산업 본연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