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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실물경제 못따라가는 한국 금융 2013-01-22 16:55:18
정도로 성장했지만 금융산업의 모습은 여전히 초라하다. 그나마 잘나간다는 은행권이 세계 70위 수준이다. 그런데도 정부가 축소지향적 금융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커져가는 금융리스크와 도덕적 해이를 막는 방향으로 규제가 강화되는 건 맞지만 지금처럼 규제당국이 구체적인 금융업무와...
예금 빼서 즉시연금으로…은행권 '절판 마케팅' 경쟁 2013-01-22 16:41:43
나온다. 불완전 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 우려도 적지 않다.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방카슈랑스 1116억원어치(초회보험료)를 팔았다. 보름여 만에 지난해 월평균 판매금액(1095억원) 이상 판 것이다. 국민은행(1884억원), 신한은행(1436억원), 하나은행(1157억원) 등도 비슷한 모습이다....
생보사 약관대출 금리 내린다 2013-01-22 16:40:57
"금융당국이나 소비자들이나 보험계약 대출 이율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희 회사에서는 단계적으로 2.5%~3.0%를 적용하고 있는데, 단계적으로 인하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원가용역에 따라 약관대출의 경우 고정금리형은 가산금리에 2%, 변동금리형은 가산금리에 1.5% 수준이 적정하다는...
BOJ, 통화 완화책 발표...달러-엔,니케이 하락 반전 2013-01-22 13:40:45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연간비 2%의 물가 안정 목표를 정하기로 했다"면서 물가목표치를 최대한 빨리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베 신조 정부가 요구했던대로다. BOJ가 2개월 연속 완화 정책을 내놓은 것은 9년 반 만에 처음이다. 또 BOJ는 미국 FRB가 시행하는 것과 유사한 `개방형`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 대출 가산금리 3월20일부터 한눈에 비교 2013-01-22 06:00:29
단, 적격대출과 새희망홀씨는 은행이 금리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별 비교공시가 시행되면 금융소비자의 은행 선택권이 강화되고 은행 간 건전한 대출금리 경쟁이 이뤄져 가계와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un@yna.co.kr(끝)<저 작...
`23년 숙제' 보험정보원 설립 놓고 찬반 충돌(종합) 2013-01-21 19:01:55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금융소비자단체 사이에서도 입장이 갈렸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상임부회장은 "보험사들이 가입자의 민감한 개인ㆍ질병정보를 누출하거나 영업적으로 오남용 되는 것을 막으려면 보험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통합 관리를 추진하는 것은 마땅한 조치"라고 찬성했다. 반면에...
[한경에세이] 긍정의 힘 2013-01-21 17:12:25
연구해온 이론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시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긍정심리자본(positive psychology capital) 이론이다. 2000년 마틴 셀리그만 교수를 주축으로 긍정심리학회가 창립되고 학회지가 발간되면서 심리학과 교육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경영학에서도 조직행위론 쪽에서 연구들이 시작됐다. 여러...
[기로에 선 자본시장] 할 스콧 하버드대 교수 "주식·채권시장 커져야 실물경제에 유동성 공급 원활" 2013-01-21 17:10:29
이후 한국에선 자본시장 육성보다 규제나 소비자 보호 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라고 말하자 답답하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 연구실에서 만난 스콧 교수는 “(주식·채권 등) 자본시장은 은행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실물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며 “다변화 측면에서...
보험사기 공범 병ㆍ의원 대거 적발…허위진단서 발부 2013-01-21 12:00:27
2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제도를 악용한 의료생협형 사무장병원이 3곳이었다. 보험사기 수법을 보면 병ㆍ의원은 진료비나 진료횟수, 입원 기간 등을 부풀려진료기록을 조작하거나 가벼운 상처로 통원치료 중인 환자를 입원했다고 허위로 처리하는 등 방식으로 진료비를 부당하게 받았다. 보험가입자는 허위...
`23년 숙제' 보험정보원 설립 놓고 찬반 충돌 2013-01-21 10:28:36
타당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소비자연맹과 금융소비자원 등 금융소비자단체도 보험정보원 설립에 반대견해를 내비쳤다. 금융소비자원은 "금융위가 보험정보 통합을 중지하고 범 금융권 고객 정보 관리대책을 세우는 게 시급하다"면서 "보험권에 보험정보원을 만든다면 은행권에는 은행정보원 등 업권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