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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우리은행 100억 횡령사고,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것" 2024-06-19 15:29:16
이상 징후를 포착해 금융사고를 적발했고, 이후 특별 검사팀을 급파해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에서도 금융사고를 검사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파견, 조기 현장검사에 나선 바 있다. 이 원장은 "저희가 운영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점검을 하고 단순히 영업점뿐만 아니라 본점 단계의 관리 실패도 점검하고 있다"며 "영업점...
우리은행장 "횡령사고 죄송" 농협은행장 "근절방안 고민"(종합) 2024-06-19 14:02:55
(금융사고) 근절 방안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잘해야 한다"며 "조직 문화가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농협은행에서는 지난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가 적발됐다.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지난달 비슷한 금융사고...
이복현 "ELS사태·횡령 등 은행 존립 위협…조직문화 개선해야" 2024-06-19 10:00:00
질타했다. 이 원장은 "불완전판매와 금융사고로 이어지는 임직원의 잘못된 의식과 행태의 근본적 변화 없이 제도개선이나 사후 제재 강화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면서 "준법·윤리 의식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의 활동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조직문화 차원에서 과감한 변화를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권 IT담당 "망분리·데이터결합 등 규제로 AI 활용 불편" 2024-06-18 12:00:11
인프라·기술력 부족(52.5%), 비용·인력 부족(47.1%), 금융사고 대비 미흡(42.6%), 양질의 데이터 부족(39.7%)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AI 활용을 저해하는 구체적 규제 사례로는 망분리 규제(76.5%), 데이터 결합 규제(75.0%), 금융지주 계열사 간 데이터 공유 규제(73.3%) 등이 꼽혔다. 아울러 기술 발전에 비해 느린...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거래은행에 자율배상 신청해보세요" 2024-06-18 12:00:07
금감원, 은행권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제도 안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 60대 A씨는 올해 1월 지인을 사칭한 사람이 발송한 모바일 부고장에 포함된 URL을 클릭했다가 스미싱 피해를 당했다. 사기범은 이를 통해 A씨 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했다. 휴대폰 내 개인정보를 탈취해 알뜰폰을 개통하고 신규...
[취재수첩] 새마을금고 혁신 포기하라는 당국자에게 2024-06-14 17:25:33
각종 금융사고, 리스크 관리 실패 등이 얽혀 있다. 이는 새마을금고만의 문제도 아니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 모두 비슷한 상황에 부닥쳐 있다. 문제를 알면서도 ‘쉬쉬’한 행정안전부 등 정부에 1차적 책임이 있다. 행안부는 ‘최근 1년간 전국 124개 새마을금고에 경영개선 조치가 내려졌다’는 본지 보도에 대해...
"금고 자산 1조 넘는 곳도 저축은행과 비슷한 규제 필요" 2024-06-13 18:58:21
금융사고로 이어지고, 위험성이 큰 부동산 개발 대출로 자금이 쏠리도록 한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새마을금고와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별로 서로 다른 규제도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금융을 강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조언도 많다. 지난해 경영혁신위원으로 참여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SBI저축은행,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쉽고 안전해 가입자 140만명 인기몰이 2024-06-12 15:51:55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금융소비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신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 사기는 보이스피싱과 명의도용이 대표적이다. 사이다뱅크는 △보이스피싱 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 △통신사 개통 정보를 활용하는...
우리은행서 대출금 횡령 사고…지점 직원이 100억 빼돌려 2024-06-11 01:15:27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 A씨는 연초부터 대출신청서, 입금 관련 서류 등을 위조해 약 100억원을 빼돌렸다. 횡령 자금은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투자손실은 6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번...
은행권 "ELS 사태로 배당 여력 줄어"…당국, 자본비율 산정기간 단축 검토 2024-06-10 18:16:16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은행에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10년간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져 배당을 늘리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자율배상과 관련한 자기자본비율 산정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사들은 홍콩H지수 ELS 사태로 인해 보통주자본(CE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