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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외국 작품 위주이거나 김동리 황순원 같은 대가들의 작품만 출간되던 문학계에서 국내 신진 작가 발굴에 관심을 돌린 것도 고인이었다. 1974년 시작한 '오늘의 작가 총서'를 통해 최인훈의 '광장',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 같은 작품들이 세상에 나왔다. 1976년 문학 계간지 '세계의...
세계문단 페란테 열풍 韓상륙하나…"어린시절 내 모습 떠올라" 2017-01-20 10:22:45
페란테(Elena Ferrante). 요즘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가지만 그에 관해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다. 이탈리아나폴리에서 태어났고 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정도다. 이름은 필명이고 외부와는 서면으로만 연락한다. 여성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1992년 첫 작품...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1-20 08:00:07
日 문학계 최고 영예 아쿠타가와상, 연극인 출신 소설가 품으로 170119-1245 외신-0174 21:42 신문으로 '은둔형외톨이' 돕는다…日서 '히키코모리 신문' 창간 170119-1249 외신-0175 21:47 시리아 대통령 "평화회담, 휴전에 초점"…러 "美 초대" 170119-1250 외신-0176 21:47 유럽중앙은행, 제로 기준금리...
日 문학계 최고 영예 아쿠타가와상, 연극인 출신 소설가 품으로 2017-01-19 21:32:00
日 문학계 최고 영예 아쿠타가와상, 연극인 출신 소설가 품으로 인기 소설가 온다 리쿠, 나오키상 수상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연극연출가 출신 소설가인 야마시타 스미토(山下澄人·50)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순수문학상인 아쿠타가와(芥川)상 수상자로 뽑혔다. 아쿠타가와상 심사위원회는 19일 제156회...
[주요 기사 1차 메모](18일ㆍ수) 2017-01-18 08:00:01
- 자전적 소설로 그린 중국 문학계의 어두운 단면(예정) [동포ㆍ다문화] - "중도입국 청소년 10명中 3명 학교 포기…40%는 차별경험"(송고) [그래픽] - 나이지리아군 난민촌 오폭(예정) - 미 역대 대통령 지지율 비교(예정)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소득계층별 분포(예정) [사진] - 이재용 구속영장 실질심사(예정) - 전국...
20세기 사람들의 초상…그레이엄 그린 단편소설 한권에 2017-01-15 11:00:01
장편소설을 쓴 작가는 상대적으로 열린 결말이 필요한 단편을 쓰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옮긴이 서창렬씨는 "그의 고백과는 상관없이 그레이엄 그린은 장편뿐 아니라 단편에서도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 수준의 거장이라는 게 세계문학계의 일반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964쪽. 2만원.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거짓은 시든다" 지구촌 문인들 '反트럼프' 목소리 낸다 2017-01-13 16:21:56
전 세계 문학계가 트럼프의 트위터 글 논조에 좌절하는 것을 물론 차기 미국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미국의 주요 시인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싫어해 (취임식의) 좋은 밤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문인들의 낭송 시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소설·시·에세이 신작 줄줄이 대기…문단 활력 이끌까 2017-01-10 18:02:23
시 2(가제)를 해냄에서 낸다.올해에도 문학계가 지난해만큼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해에는 은희경 조정래 정유정 등 스타 작가가 책을 많이 냈고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으로 한국 문학 붐이 일었다. 한 대형 서점 한국문학엠디는 “올해에도 유명 작가들이 책을 많이 내지만 지난해만큼 ‘흥행...
'허즈번드…' 작가 리안 모리아티 새 장편 '정말 지독한 오후' 출간 2016-11-15 18:30:30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다. 2013 ?펴낸 《허즈번드 시크릿》과 이듬해 펴낸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영미권에서 각각 500만부와 150만부 이상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7월 영어판으로 처음 나온 《정말 지독한 오후》는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출간 즉시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1위, 종합 4위에...
'엄숙한 문학'에 한방 먹인 노벨상…문학은 책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다 2016-10-14 18:14:06
“(딜런의 수상은) 세계 문학계가 난데없이 당하는 봉변이요, 어떤 이들은 모욕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시인은 “수상 발표 직후 당황스럽다는 의미에서 아무 설명 없이 ‘?’를 트위터에 올려놓은 문인이 많았다”며 “국내 대중음악 중에서도 가사가 시적인 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