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최초 철강사 세운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 50주기…"철강사의 위인" 2025-09-08 15:31:14
창업주는 1954년 국내 최초 철강사 동국제강을 세운 뒤 후판 최초 생산(1971년) 등 한국 산업사에 길이 남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그의 손자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철강보국’의 큰 뜻을 실현하라는 창업주의 유산은 우리가 꼭 되새겨야 할 금과옥조”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은 전 재산을...
경남스틸, 창원한마음병원에 암병원 건립기금 5000만원 전달 2025-09-08 14:06:06
철강기업인 경남스틸(회장 최충경, 왼쪽에서 두번째)이 참여해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암병원 건립에 뜻을 보탰다. 경남스틸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창원한마음병원 암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됐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지역민들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너지 정책 산업부서 분리 2025-09-08 12:39:06
한전·발전공기업·한수원은 환경부 소관이 되고,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은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이원화 체제’가 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 일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는 성명을 내고 “산업과 에너지를 분리하면 국가 경쟁력이 약화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산업계 “전기요금...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종합) 2025-09-07 19:00:58
될 전망이다. 기업들 사이에서도 규제 논리가 한층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상대적으로 비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드라이브가 걸리면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상승해 기업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 분류되는 철강 업계 관계자는 "산업 정책으로서의 에너지 정책과...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 2025-09-07 18:21:10
상황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들 사이에서도 규제 논리가 한층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상대적으로 비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드라이브가 걸리면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상승해 기업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 재생에너지의 대대적 확대는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LG엔솔, 조지아공장 가동 내년 상반기로 늦춰…삼성전자 "ESTA로 출장 땐 2주 내 돌아오라" 2025-09-07 17:59:35
한국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공장 세팅 업무와 간단한 유지·보수 업무 등은 ESTA나 B-1 비자로 수행했지만 이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 신설 또는 증설 중인 공장은 최소 22곳이다. 배터리,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태양광, 조선,...
韓 공장 단속에 日언론 "미국 거점둔 기업 경계감 강화 될듯" [韓 근로자 대규모 체포] 2025-09-07 09:52:04
기업 노동자에게 비자를 충분히 발급하지 않아 현지에서 바로 고용할 수 있는 숙련 노동자가 별로 없다는 '딜레마'가 지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에 대응해 반도체, 조선, 철강, 식품 등 많은 제조업 분야의 한국 기업이 미국 진출을 서두르고 있지만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태를 피하기...
日언론, 美 '韓공장 이민단속'에 "한미 경제협력 기운에 찬물" 2025-09-07 09:33:1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자를 유치하면서도 외국 기업 노동자에게 비자를 충분히 발급하지 않아 현지에서 바로 고용할 수 있는 숙련 노동자가 별로 없다는 '딜레마'가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 관세 조치에 대응해 반도체, 조선, 철강, 식품 등 많은 제조업 분야의 한국 기업이 미국 진출을...
"상반기 수익률 좋았는데 갈아탈까요?"…조정장 고수에게 물어보니 [별 중의 별 PICK] 2025-09-06 18:34:12
나쁘지 않다. 특히 중국은 테크기업을 중심으로 무서울 정도로 치고 올라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풀린 유동성이 여전하다. 한국만 주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인 부진으로 본다." △상반기 주도주(조선·방산·원전) 투자가 하반기에도 유효할까. -"하반기에도 조선, 방산, 원전 등 기존 주도주가 더...
[사설] 해운산업 중흥 위해서라도 HMM 민영화 속도 내야 2025-09-05 17:39:56
있다. 포스코든 다른 기업이든 HMM에 제대로 된 ‘진짜 주인’을 찾아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다. 공적자금 회수 이상으로 중요한 조건은 한진해운 파산 이후 쪼그라든 우리 해운산업을 제대로 이끌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해운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국가기간산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