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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푸어 48만 가구 증가.. 2년새 238만 가구로 2013-04-09 14:22:13
노인으로 조사됐다. 중위소득의 150%가 넘는 상대적 고소득층 중에서도 49만 7천 가구가 소득에 비해 많은 집세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세 부담 증가는 소득 감소보다는 임차료 상승이 더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국의 중위 전세가격은 2010년 6천만 원에서 지난해 9500만 원으로, 월세 주택의 집세는...
中위안-호주달러 직거래 시대...길라드 탈美 박차 2013-04-08 11:40:26
중국을 방문 중인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오는 10일부터 중국 위안화와 호주 달러화의 직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라드 총리는 8일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NZ 뱅킹 그룹과 웨스트팩 뱅킹 코퍼레이션이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두 화폐간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고 말했다. 길라드는...
[사설] 정치 덧칠로 누더기 된 통계부터 바로 세워야 2013-04-07 17:03:00
상위 1%가 3억8120만원이었다. 또 통계청이 계산한 중위소득이 3150만원인데 국세청 자료로는 2510만원에 그쳤다. 이런 간극 탓에 우리 사회의 중산층 비중은 55.5%에서 67.7%까지 고무줄이 된다. 물론 가구 소득과 국세청 개인 납세자의 통계는 가구와 개인이라는 면에서 전체 모수 자체가 달라 비교가 어렵다. 소득자...
'죽은 통계' 위에 세운 '행복국가 70·70' 목표 2013-04-05 17:09:12
‘중위소득(전체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세웠을 때 한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의 50~150%를 버는 가구’의 비중을 계산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중산층으로 정의하는 개념이다. 중위소득 50~150% 가구 비중(처분가능소득 기준)은 2008년 63.1%에서 2011년 64.0%로 0.9%포인트 높아졌다. 1인 가구와 농가를 제외한...
36년 베테랑 통계공무원의 한숨…"소득조사 하늘의 별따기" 2013-04-05 17:07:26
측정할 때 사용하는 중위소득이 정확하게 산출되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조사 대상이 제한돼 있는 표본조사다. 원 팀장은 1인 가구 급증 등 빠른 사회 변화를 쫓아가는 데 어려움도 있다고 했다. 그는 “1인 가구를 보면 독거노인, 학생, 직장인 등 매우 다양하다”며 “이 통계를 복지정책에 활용하려면 유형별 접근이...
[취업&뉴스]고소득 일자리 비중 크게 줄어 2013-04-05 14:20:14
비중은 29.5%에서 25.7%로 3.8%포인트 줄어든 반면 중위소득 50% 미만인 저소득 일자리 비중은 10.5%에서 14%로 3.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앵커>돈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니까 남들 보다 조금 덜 받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정봉구>네 그렇게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저소득이면서 고용이 불안한...
[대통령 업무보고] 중산층 지표 만들어 통계에 반영 2013-04-03 17:01:01
‘중위소득 50~150%’ 비중 등을 집계하긴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중산층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중산층의 집중 정도를 나타내는 울프슨지수 등을 올해 선보이기로 했다. 울프슨지수는 중산층과 다른 계층의 소득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중산층이 줄어든다는...
"고소득 일자리 줄고, 저소득 일자리 늘고" 2013-04-03 14:47:10
일자리의 비중은 29.5%에서 25.7%로 3.8%포인트 줄어든 반면 중위소득 50% 미만인 저소득 일자리 비중은 10.5%에서 14%로 3.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저소득이면서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일자리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면서 동시에 중위소득 50% 미만인 일자리는 117만개에서 198만개로 지난 10년간 81만...
최근 10년 韓 일자리 구조 `선진국형'…고용질은 악화 2013-04-03 11:00:33
774만명에서 697만명으로 77만명 줄었다. 이 기간 임금근로자 중 고소득(중위소득의 150% 이상) 일자리 비중은 전체의 29.5%에서 25.7%로 감소했다. 반면에 저소득(중위소득의 50% 미만) 일자리는 10.5%에서 14.0%로 늘어났다. 특히 고소득이면서 정규직인 일자리는 전체 25.6%에서 22.7%로 줄었다. 같은 기간...
통계청 삶의 질 보여주는 '국민행복지수' 개발한다 2013-04-03 09:00:18
소득분배구조를 보여주는 통계도 개선한다. 중위소득, 5분위 분배율, 빈곤선, 지니계수 등 기존 통계가 양극화와 중산층의실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4월)와 가중치 개발(9월)을 거쳐 '울프슨 지수' 등 중산층지표를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빈곤층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