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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매 '백허그' 추행한 경찰...해임 기로 2023-09-24 17:15:28
마주친 미성년 자매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의 한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 상당경찰서 소속 A 순경은 지난해 11월 청주시 상당구에서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길거리에서 마주친 자매를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했다. 피해자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사건 발생...
"사귀자" 초등생 집까지 쫓아간 40대男…처음 아니었네 2023-09-24 10:46:47
조사에서 A씨는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로 추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당시에도 이번과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는 "미성년자인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층의 복도까지 침입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
'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남성 간부 2명 징역형 2023-09-22 15:04:49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8)의 범행 사실을 은폐하려 한 남성 간부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JMS 간부 A(6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B(3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버스정류장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 '쪽'…30대 여성 검거 2023-09-21 20:02:34
분당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같은 날 오후 6시 8분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 화랑공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피해자들(남성 2명, 여성...
대법 "강제추행, 저항 곤란한 폭행·협박 없어도 처벌" 2023-09-21 18:18:51
대법원이 강제추행죄가 성립하려면 상대방의 항거를 곤란하게 할 정도의 폭행 또는 협박이 요구된다는 판례를 40년 만에 변경했다. ‘저항이 곤란한 정도’를 요구하던 강제추행죄 판단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처벌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저항 곤란해야 강제추행" 40년만에 바뀐다 2023-09-21 15:36:46
이 기준을 강제추행죄에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의 피고인 A씨는 2014년 8월 주거지에서 여성인 사촌 동생을 끌어안아 침대에 쓰러뜨리고 신체 부위를 만져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인 보통군사법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년이 선고됐다. 그러나 항소심인 고등군사법원...
[속보] 대법, 강제추행 처벌범위 확대…"유형력 행사면 충분" 2023-09-21 14:21:10
상대방을 추행한 경우에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여성인 사촌 동생을 끌어안아 침대에 쓰러뜨리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물리적인 힘의 행사 정도가 저항을 곤란하게 할 정도였다고 볼 수 없어 강제추행죄의 폭행·협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20번 넘게 허위 신고한 '양치기 소년' 결국 구속 2023-09-21 11:06:40
남자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는 등 120차례에 걸쳐 허위신고를 한 혐의다. A씨가 장난 전화를 걸 때마다 경찰은 만약을 대비해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전을 펼치는 등 불필요한 공권력을 낭비했다. A씨는 2019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허위신고를 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도 다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남 클럽서 여성 성추행한 30대…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2023-09-20 20:55:59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 클럽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동대 소속 경찰관 30대 A씨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구급차 탄 여성을 소방관이 추행·불법촬영...직위해제 2023-09-20 15:14:04
소방관이 구급차에 탄 여성을 추행하고 신체를 불법촬영해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119구급차로 이송 중인 여성을 추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사 A(3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20분께 서초구 관내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