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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노 前대통령 '이지원 삭제지시' 확정 진술 없었다" 2013-07-24 14:42:01
대통령이 이지원 대화록 파일을 삭제하라고 했다'는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이 있었느냐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그는 조 전 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에 대해 "수사 당시 (대화록이) 2급 기밀 관련 자료였기 때문에 검찰 입장에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조 전 비서관 진술에 대한 여러...
국정원 국조특위 가동… 여야 폭로전 본격화 2013-07-24 13:33:07
말했다.김 의원은 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증발한 것으로 결론 난 것과 관련해 "nll 대화록은 역사의 산물이고 사초로 즉각 검찰 수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국정원 댓글 사건에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한 시각차도 드러났다.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민주, 오늘 오후 대화록 증발사태 기자회견 2013-07-24 10:08:13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제의 본질이 가려져선 안 된다"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을 더 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고 제안했다. 문 의원은 또 "대화록이 없다고 하는 상황의 규명은 여야가 별도로 논의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회장님, 女방송인과...
기록관리 전문가들 "정치권 '대화록 없다' 발표 성급했다" 2013-07-23 18:09:33
대화록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검수 기간이 짧았고 대통령 지정기록물 특성상 검색기능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서 회장은 "pams 지정기록물 서버는 기록물 보존·보호에 초점을 맞췄고 열람·활용은 어렵게 설계돼 있다"며 "전문가들도 손가락 짚어가며 봐야 하는 수준인데, 단기간에...
[사설] '사실' 을 '합의' 라고 말하는 시뮬라시옹적 언어 2013-07-23 17:48:35
미련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처음부터 대화록이 없었다는 것에 대체로 동의하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국가기록원장은 회의록이 이관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말하고 있고, 심지어 노 정부의 청와대 전 비서관은 이미 지난 1월 검찰 조사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대화록을 삭제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까...
원본공개 주장했던 文 "NLL논란 끝내자"…새누리 "증발 책임자가 뻔뻔…사과부터" 2013-07-23 17:41:03
대화록 증발을 기록 관리 부실로 돌린 것이다. 그는 “대화록이 없더라도 정상회담 전후의 기록들만으로도 진실을 규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사수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문 의원은 “새누리당이 nll 논란을 계속해 나간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는 일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새누리...
'사초 실종 미스터리' 풀 열쇠, 핵심 관계자 4명 '침묵' 언제까지 2013-07-23 17:32:41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지만 이 같은 ‘사초 실종 미스터리’를 풀 열쇠를 쥔 옛 노무현 정부의 핵심 관계자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진실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다. 조 전 비서관은 정상회담 당시 배석자로 회담...
[한경포럼] 남자는 모르는 여성 대통령 2013-07-23 17:31:04
대화록을 찾느라 낭패다. 이젠 정쟁의 페달을 멈추면 넘어질 자전거의 처지다. 터프한 척하는 남자3호는 도무지 뜻대로 되는 게 없다. 막말도 협박도 안 통하니 차라리 존댓말로 하면 여자1호가 봐줄까 기대했다. “귀측은 답변을 회피하였습니다. 쓴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해놓고 보니 스스로도 남사스럽다. 단호함과...
문재인 "NLL 논란, 더 이상 끌지 말고 끝내야" 2013-07-23 15:52:49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증발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바람대로 북방한계선(nll)논란을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든, 국가기록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 상황은 국민들께 민망한 일"이...
노무현재단 "'盧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는 소설" 강력 반발 2013-07-23 14:32:45
대통령,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와 관련해 "소설쓰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이 신문은 23일자 1면에서 노무현 청와대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e-知園)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