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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아남자"…외국산 엔진에 종속되는 'K게임 생태계' [긱스] 2025-06-17 17:24:02
언리얼 게임 엔진을 이용해 만든 게임의 비율이다. 게임 개발 때 사용하는 엔진 시장을 두 회사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한국에선 사실상 자체 게임 엔진 개발의 씨가 마른 탓에 외국산 게임 엔진 의존도는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국내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형 게임사 몇곳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진단 끝. 치료 시작”...KGM, 2030년까지 친환경차 7종 출시 2025-06-17 17:04:08
위해 올해 신시장 개척,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수출 판매 비율을 68%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하반기 야심작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도심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은 오는 19일부터다. 또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엔비디아, 中 공급망박람회에 첫 참가 "美기업 참여 늘어" 2025-06-17 16:45:59
석상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를 비판했다. 지난달 21일 대만서 열린 미디어 행사 때는 "H20 제품을 중국에 출하할 수 없게 되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 재고를 전액 손실 처리해야 했다. (미국의) 수출 통제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 같은 달 28일 실적발표 후 투자자들과의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는 "AI칩...
KGM "2030년까지 7종 친환경차 출시…다목적車·EREV 기술 개발" 2025-06-17 13:30:00
대폭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KGM은 올해 수출 판매 비율을 68%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2022년 40%보다 크게 높이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야심작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도심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전계약은 오는 19일부터 받는...
두산에너빌리티, 17년 만에 시총 10위 안착...원전주 순환매 2025-06-17 08:41:01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수출 호조에 17년 만에 시총 10위권 안착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가 17년 만에 시가총액 10위권 안에 안착하며 주도 섹터의 주도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른 원전 호재로 주가가 상승세다. 지난 6월 15일(현지 시각)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전력공사와 8조...
타워팰리스 2배 오를때 삼성전자 6배 뛰었다 [코스피 5천 시대로] 2025-06-16 17:54:52
성장률이나 물가, 수출 추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DAX 지수가 3년 만에 저점 대비 2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박상현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효과, 그리고 독일 새 정부의 방위산업 지출 확대 등 강력한 정책 기대감이 증시를 이끌었다"며 "국내 증시도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강력한 제도...
KB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리우대…불황 극복 돕는 '금융 파트너' 2025-06-16 16:13:50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혁신 기업, 수출기업 등은 최대 1.5%포인트까지 보증료 감면과 보증 비율 10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글로벌 리스크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체를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상품을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외인·개인 수급 개선 기대…코스피 전망치 3200선으로 상향"-LS 2025-06-16 08:17:26
LS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97배에 도달했다. 과거 박스권의 상단영역인 0.95~1배 사이에서 직전 거래일인 금요일의 주가 하락은 충분히 있음직한 하락이었다"고 했다. 그는 "수출증가율이 가속화하지 못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장이...
"파마리서치, 인적분할에도 실적 모멘텀 유효…목표가↑"-LS 2025-06-16 08:08:48
성장을 담당하는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이 0.26으로 낮고, 리쥬란 해외 판매 법인과 추가적인 인수합병(M&A)에 따른 성장이 존속법인의 자회사로 들어가 중장기 투자 포인트가 훼손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이에 인적분할 발표 당일 주가는 17% 급락했다. 그럼에도 파마리서치의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유효하다는 게 조...
빌린 돈 갚기는 커녕 '헉'…11년 만에 가장 나빠 2025-06-16 06:55:31
기준 개인사업자 연체율(0.56%)과 NPL 비율(0.49%)은 내부 시계열 확인 결과 각 2014년 6월 말(0.59%), 2014년 9월말(0.54%) 이후 각 10년 11개월,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가계(0.33%) 연체율 역시 2014년 6월 말(0.34%) 이래 최고였고, 중소기업(0.61%)과 전체 기업(0.52%)의 연체율도 각 2014년 9월 말(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