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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딩방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 7일간의 증시 대혼돈 [트럼프 쇼크] 2025-04-13 13:18:07
이상 안전자산은 없다”시장을 뒤흔든 건 트럼프의 한마디였다.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 관세 정책을 발표하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Make America Wealthy Again)”를 외쳤다. 그는 이날을 ‘해방의 날’이라 선언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그의 발표 직후, 글로벌...
광명 신안산선 붕괴 이틀째…마지막 매몰자 수색 총력 2025-04-12 15:53:08
상태로 큰 외상 없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명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날 인근 아파트 주민 2300여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전기와 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전문가들과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전 0시 부로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다만 사고 지점 일대와 그 주변...
"광명 붕괴 실종자, 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인양 검토 2025-04-12 10:55:22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수색 이틀째인 이날 현장에 구조견 7마리와 500톤급 크레인 등 중장비를 구조 작업에 투입한 상태다. 오후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된 만큼 그 전에 구조를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 50대 수색 이틀째…구조 난항 2025-04-12 07:47:44
공사 현장에서 안전진단 등 작업을 하다 터널과 상부 지하가 붕괴돼 연락이 두절된 50대 근로자 A씨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씨와 함께 작업 중 잔해물과 매몰 고립됐던 20대 굴착 기사 B씨는 지속해서 구조대 등과 소통하며 13시간 만에 지하 30여m 지점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A씨는 사고 직후 연락이 두절된...
"목소리 들렸다"…소방, 신안산선 붕괴 고립 근로자에 근접 2025-04-11 20:14:42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들은 지하에 고립된 근로자 A씨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접근했다. A씨는 고립 후 구조당국과 연락이 이뤄졌던 굴착기 기사다. 구조대원들은 A씨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들린다는 내용의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립 현장 주...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도로 붕괴…주민 2300여명 긴급 대피 2025-04-11 17:44:37
될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경기교육청은 안전진단 관련 사설 업체를 현장에 파견했다. 현황을 파악한 뒤 휴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추가 피해 우려에 따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2300여 명을 광휘·운산·충현고, 충현중, 시민체육관 등 인근 8곳으로 대피하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레바논 동명부대, 주민 의료봉사 13만명 돌파 2025-04-11 15:27:58
레바논임무단(유니필·UNIFIL) 내 유일한 이동식 치과로 충치·잇몸 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 필수 진료가 가능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합참은 전했다. 부탄가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안전사고와 화상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현지 상황상 성형외과 진료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내과는 고혈압, 당뇨, 위궤양 등이 잦은...
미 FDA "신약 개발서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2025-04-11 14:30:07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선별된 단일클론항체 개발자가 비동물 기반 테스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마틴 마카리 FDA 국장은 "이번 계획은 약물 평가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동물 사용을 줄이면서 미국인을 위한 치료법과 의미 있는 치료를 가속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AI...
네자매 엄마에 육상선수 출신까지…신임 경찰 2354명 현장으로 2025-04-11 14:18:01
순경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특별한 사연의 졸업생들이 주목을 받았다. 박세라(40) 경장은 네 딸을 키우는 엄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8년,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 임기제 공무원 4년 등 12년간 심리 상담한 경력이 인정돼 피해자 심리 분야로 채용됐다. 박 경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한강 모래 놀이터, 기생충도 못 산다"…고온 소독 비결은 2025-04-11 11:07:43
모래 속에서 기생충이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한강공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안전한 시민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