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야 '민생특위' 먼저 가동…21일까지 院구성 협상 끝낸다 2022-07-18 17:49:01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이 안건으로 설정됐다. 기타 여야 합의에 따라 시급한 경제 현안 등도 다뤄질 전망이다. 여야는 20일(민주당)과 21일(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하기로 했다. 25일(정치·외교·통일·안보)과 26일(경제), 27일(교육·사회·문화)엔 대정부 질문이 이뤄진다. 여야가 원 구성...
"3년 뒤면 없앤다더니"…일몰규제 9200개 중 폐지는 고작 2.9% 2022-07-18 17:47:32
된 안전운임제는 올해 말 폐지가 예정됐던 ‘일몰 규제’였다. 물류산업 내 경쟁을 제한하고 화주와 운송회사의 비용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3년간 한시적 제도로 도입됐다. 하지만 일몰을 앞둔 올해 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서 물류대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안전운임제의 일몰 시한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름값 리터당 200원 추가인하"…여야 7월 민생법 처리 2022-07-18 13:54:19
직장인 식대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안전 운임제 지속 등 시급한 민생입법을 7월 임시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당초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을 제헌절인 17일까...
'평균 41.4일' 반복되는 국회 '개점 휴업'…해법 없나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7-16 07:00:05
한다. 화물연대 총파업을 촉발한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제 연장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사안이다. 종부세 완화, 부동산 관련 대책 역시 국회 협력 없이는 시행이 불가능하다. 여야가 서로 발족한 특위나 TF 활동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특위에 참여한 한 초선의원은 “정책은 정부가 발표하고 의...
[팩트체크] '튀르키예발 비행기 연착' 보상으로 24만원 할인권이 적정?(종합) 2022-07-13 14:39:21
여객의 경우 2∼4시간 운송 지연은 지연된 해당 구간 운임의 10%를, 4∼12시간 지연은 20%를 배상하게 돼 있다. 12시간을 초과해 운송 지연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해당 구간 운임의 30%를 배상해야 한다. 또 체재가 필요하면 적정 숙식비 등 경비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국토부에서 정하고 있는 항공기 점검을 했거나...
[팩트체크] '튀르키예발 비행기 연착' 보상으로 24만원 할인권은 적정? 2022-07-13 09:45:00
악화, 안전 운항을 위한 정비로 예견하지 못한 정비 문제, 천재지변, 항공기 접속 관계 등이 예외에 해당한다. 공정위 고시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국제 여객의 경우 2∼4시간 운송 지연은 지연된 해당 구간 운임의 10%를, 4∼12시간 지연은 20%를 배상하게 돼 있다. 12시간을 초과해 운송 지연이 이뤄졌을...
금리원가 공개·안전운임제 '가격 통제법' 밀어붙이는 野 2022-07-11 17:51:16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안전운임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하도급거래공정화법(납품단가연동제) △교통약자편의증진법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사실상 당론으로 정했다. 야당으로서 민생 이슈를 내세워 정부·여당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겠다는 의도지만,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시장 가격 왜곡 가능성이...
'집안싸움'에 지지율 흔들…국정 주도권 잃어가는 집권당 2022-07-07 17:49:10
촉발한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제 연장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사안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집권 초기가 향후 정권의 성패를 좌우할 ‘골든타임’인데 상임위원회 심사조차 못 하고 있다”며 “법인세 인하 등 일부 감세안은 정기 국회에서 처리하기 어려울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윤리위가...
민노총, 夏鬪 돌입…주말 5만명 집회 2022-07-03 17:29:17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금속노조는 임금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타이어 지부의 분쟁에도 개입을 지속하는 등 호시탐탐 전선을 넓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달 파업을 벌여 조 단위 손실을 볼모로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이끌어낸 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쿠팡에서 폭염 대책을 요구하며 본사를 점거 중이며,...
도심 대규모 시위에 파업 경고까지, 민노총 제정신인가 [사설] 2022-07-03 17:13:10
빌미가 됐다. 화물연대 본부장은 안전운임제 연장이란 양보를 얻고도 그제 집회에서 “안전운임제 확대 법안이 발의됐다. 투쟁은 이제부터”라고 외쳤다. “정부·여당이 노·정 합의 정신을 위배하면 가차없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정부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민노총의 요구는 재벌·부자 증세, 연금·교육·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