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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 김하중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영입 2021-01-26 17:59:45
법무법인 동인이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지낸 김하중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사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90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연구관,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거쳤다. 2009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일까…공정위, 점유율 기준 고심할 듯 2021-01-24 07:00:01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형항공사 M&A 관련 이슈와 쟁점' 보고서에서 독과점 심화 여부는 각 항공사의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노선별 점유율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법조사처는 목적지가 다른 노선 간에는 수요(여행객)의 대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국제도시로 연결되는 거대 허브공항의 전체 슬롯...
대한항공-아시아나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시작됐다…운명은? 2021-01-14 16:05:09
여력이 안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노선 별로 독과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자료를 내기도 했다. 미국 뉴욕을 가려는 소비자가 일본 도쿄행 항공편을 이용할 가능성이 없는 것처럼 각 노선은 대체할 수 없는 별개 시장이라는 것이다. 이 경우에 따르면 일부 독과점 노선의 경우 매각하게 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신고서 공정위 접수 2021-01-14 15:49:59
HDC현산이나 다른 회사를 일종의 대안으로 볼 수 있어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형항공사 M&A 관련 이슈와 쟁점' 보고서에서 "HDC현산과의 협상 건을 '경쟁제한 우려가 적은 다른 대안'으로 볼 수 있을지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EU, 중국, 일본 등 나머지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남은 변수는…"인수 후에도 과제 산적" 2021-01-08 06:31:01
입법조사처는 '대형항공사(FSC) M&A 관련 이슈와 쟁점' 보고서에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 협상을 '경쟁제한 우려가 적은 대안(대체매수자)'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회생 불가 예외 판단에 있어 중점적으로 논의될 사안"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인 1조5천억원을...
아슬아슬했던 대한항공 주총...“막판까지 장담 못했다” 2021-01-06 17:29:15
유지할 경우, 주당 1만8천 원 선이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 가운데 1조2천억 원을 오는 6월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 추가로 투입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됩니다. 다만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양사합병과 관련해 노선별로 독과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혀 또 한 번...
'정인이 보호법'이라며 '뒷북' 발의…국회는 도대체 뭐했나?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1-06 08:00:05
국회 입법조사처는 "2019년 문재인 정부는 기존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공적개입이 부족한 가운데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진단 하에 '아동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를 추진 전략으로 했다"며 "하지만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어 왔던 애로와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고서는 충분한 실효성을...
국회입법조사처 "페트병에도 빈용기보증금 부과해야" 2021-01-05 12:15:38
한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제언이 나왔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5일 국회입법조사처의 '1회용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보증금제도 도입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부터 2015년까지 66년간 전 세계에서 버려진 플라스틱량은 63억t에 달한다. 이 중에서 1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는 47%를 차지한다. 곧...
입법조사처 "주파수 할당 근거 공개하고 법으로 기준 정해야" 2021-01-04 06:30:02
입법조사처 "주파수 할당 근거 공개하고 법으로 기준 정해야" "현재는 부처 판단에 수조원씩 변동…공적자원 가치 왜곡 막아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정부가 주파수 할당 대가 산정과 관련해 통신업계와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 국회 입법조사처가 산정 판단 근거를 공개하고 기준을 법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사설] 무리수·꼼수·위헌논란 중대재해법, 그래도 강행할 텐가 2020-12-29 17:45:53
부분조차 무색해졌다. 이러니 국회입법조사처와 법원행정처조차도 과잉입법이라며 반대하고, 30여 개 경영단체들이 일제히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것 아닌가. 손경식 경총 회장이 어제 국회를 찾아가 독소조항을 빼달라고 막판까지 호소했지만 듣기나 했는지 의문이다. 기업인이 ‘선량한 관리자 의무’를 다하고 예방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