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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더 이상 철밥통은 안된다 2022-08-18 17:22:07
실수령액은 200만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했다. 요지는 1%로 책정된 내년 인상률을 7.4%로 올려달라는 것이다. 이들의 요구를 일회성으로 받아들이더라도 과연 비대해진 관료조직을 얼마나 더 유지할 수 있을까. 올해 공무원 인건비 예산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었다. 내년 상승률을 1%대로 억제하더라도 호봉 승급분을...
치킨·피자까지 만든다…일상 파고든 협동 로봇 2022-08-17 19:02:34
로봇은 또 하루종일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으로만 계산해도 1년만 지나면 인건비를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고 해당 업체에서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범진 고피자 미래기술연구소장 : 현재 로봇은 0.8인분 정도의 업무량을 수행해 나가고 있고요. 이 부분은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이크론, 실적 전망 하향…"칩 수요 둔화 부각" [글로벌 시황&이슈] 2022-08-10 08:59:36
가파른 임금 상승은 다음 분기 기업 이익에도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7월 소기업 낙관지수도 살펴보겠습니다. 전미자영업연맹에 따르면 소기업 낙관지수는 89.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의 89.5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아직 지난 48년간의 평균치인 98보다는 낮습니다. 또, 향후 6개월간...
[단독] 내년 공무원 보수 1%대 인상 유력 2022-08-09 17:16:00
겸 기재부 장관이 ‘임금발(發)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민간 기업에 임금 인상 자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공무원 보수를 큰 폭으로 올리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인사처 요구안을 토대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공무원 인건비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곽용희 기자 josep@hankyung.com...
"공무원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vs "9급 기본급 최저임금도 안돼" 2022-08-09 17:13:22
그만큼 커졌다는 분석이다. “하위직 월급 최저임금보다 낮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 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5~7.4%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고통 분담에 동참한 공무원에게 어떠한 보상...
반도체·IT…국내 기업, 해외 대학생 인턴 받는다 2022-08-05 17:50:46
했다. 인턴 급여 수령도 최저임금 이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첨단분야 인턴이 국내 대학으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취업·창업 비자로 변경 시 특정활동(E-7) 자격의 학력, 경력 요건을 면제하는 등 우대 조항도 적용한다. 다만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기업은 고용인원의 20%...
내년 최저임금 9620원 확정…월급으론 첫 200만원 넘어 2022-08-05 17:41:33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고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40시간 근무 기준(월 209시간)으로 유급 주휴수당을 포함해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의 월 단위 환산 금액이 200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저임금법은 확정 최저임금을 매년 8월 5일까지 고시하도록 정하고 있다. 고시된 최저임금은 내년 1월...
펠로시 美 하원의장, 대만 도착…美·中 갈등 고조[글로벌 시황&이슈] 2022-08-03 08:28:37
위해서는 4% 수준의 금리 혹은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자들이 이를 간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등장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외에도 경제학자들이 지적한 임금-인플레이션 소용돌이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트휴업 폐지' 당장은 불투명…업계 "요일이라도 평일로"(종합2보) 2022-08-01 21:19:56
도입이 2위(57만6천719건),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 3위(57만2천664건)를 각각 기록했다. 전세 계약시 임대인 세금완납증명 첨부 의무 신설이 4위(56만7천788건), 최저임금을 업종별·직종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은 5위(56만6천367건)였다. 대통령실은 당초 다득표한 3건을 추린 뒤 그 내용을 실제 국정에...
노동 경직성·과도한 법인세…투자 순유출 규모 403조 달해 2022-07-26 17:46:18
위, 2018년 10위, 올해 9위로 지속 상승했다. 경쟁국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율을 낮춘 반면 우리는 오히려 올렸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 빠진 영국이 최고 법인세율을 당시 30%에서 현재 19%로 내린 게 대표적이다. 이후 영국에는 아마존 도요타 등 기업들이 진출하거나 투자를 확대했다. 특히 최저임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