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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3월 취업자 19만3천명 증가…건설·제조업은 급감 2025-04-09 08:00:09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일자리가 계속 줄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58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9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 영향으로 5만2천명 감소했다가 올해 1월 13만5천명 늘어난 뒤...
'그냥 쉬는' 청년 늘었다…장기실업자 절반 30대 이하 2025-04-08 12:20:24
이상이 30대 이하다. 장기 실업자가 증가하면 고용 회복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실업 기간이 1개월 늘어나면 취업 확률이 1.5%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총은 취업 확률이 낮고 구직 단념 확률이 높은 장기 실업자 증가는 고용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며 낙인효과 등 구조적...
작년 청년층 장기 실업자 6만9천명…5년 만에 증가세 전환 2025-04-08 12:00:02
장기 실업자가 증가하면 고용 회복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실업 기간이 1개월 늘어나면 취업 확률이 1.5%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총은 취업 확률이 낮고 구직 단념 확률이 높은 장기 실업자 증가는 고용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며 낙인효과 등 구조적 문제로 진전될 우려가...
"IMF급 고용한파"...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27년만에 최저 2025-04-07 18:37:20
올해 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통계 집계 이후 2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실업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69만명과 1조원을 넘기며 4년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대외 불안요인까지 겹쳐 금융위기급 최악의 고용한파를 맞게 된...
수출 더 악화..."금리 내리고 추경 늘려야" 2025-04-07 17:53:11
박승완 기자, 최근 우리 경제, 수출부터 소비와 고용까지 모두 다 어려운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죠? <기자> 나라 밖 사정이 빠르게 나빠지면서 경기를 강하게 짓누르고 있다는 게 KDI 진단입니다. 기업들의 생산은 줄고, 건설업 부진은 계속되고, 소비도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요. 때문에 고용률은 떨어지고,...
건설업 고용한파 지속…실업급여 지급액 2개월 연속 1조원 돌파 2025-04-07 17:49:41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증가한 1조510억원으로 나타났다. 3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실직자가 급증한 2021년(1조1790억원) 후 가장 큰 규모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3만8000명(5.9%) 늘어난 69만3000명으로, 2021년...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찔끔'…27년만 최저 증가폭 2025-04-07 12:32:22
올해 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통계 집계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4년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4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건설업 취업자 20개월째 감소…3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돌파 2025-04-07 12:00:04
중심으로 고용시장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지급된 실업급여는 1조51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3월(9696억원)보다 8.4% 증가한 규모다. 3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1년 3월(1조1790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1조원을 돌파한...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통계 작성 이후 27년 만에 최저 2025-04-07 12:00:01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통계 작성 이후 27년 만에 최저 구직급여 69만명에 1조원가량 지급…3월 기준 지급자·지급액 4년 만에 최다 고용보험 29세 이하와 40대 가입자 각각 33개월·19개월 연속 감소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 0.32로 IMF 이후 가장 낮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올해 3월 고용보험...
[시론] 청년 미래에 대못 박는 65세 정년연장 2025-04-06 17:35:07
그냥 쉰 청년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다. 가장 왕성하게 일해야 할 청년들이 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채용시장의 한파가 매섭다는 뜻이다. 이처럼 많은 청년이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상황에서 노동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자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1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