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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美백악관 앞에서 교민들 尹탄핵 촉구 집회 2024-12-14 11:05:09
할아버지부터, 유학중인 대학 신입생까지 참석자들 면면은 다양했다. 자유 발언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대학생 김송아린(19)씨는 "남자 친구가 한국에서 군대에 가 있는데 (계엄이 선포된 3일) 걱정되는 하루를 보냈다"며 "외국인 친구 여럿이 연락을 해왔는데, 중국 친구로부터 '한국은 민주적인 나라라고 들었는데...
김병주 회장, 포브스 '올해 아시아 대표적 자선가'로 선정 2024-12-12 14:17:18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대학교 4년간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는 활동 역시 18년 째 이어가고 있다. MBK 장학재단이 배출한 장학생들은 올해까지 총 202명에 이른다. 김 회장은 2010년 하버포드 대학 기숙사인 '김기영 홀' 건립을 위해 기부하고, 2018년 다른 모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부교수직 장학금을 위해 700만...
"트럼프 취임 전에 오라"…美 대학들, 유학생 복귀 촉구 2024-12-12 07:18:41
추방'을 예고하면서, 미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임식 전 캠퍼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에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입국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하버드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코넬대,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美 대학들, 외국 유학생에 "트럼프 취임 前 캠퍼스 복귀해야" 2024-12-12 07:00:29
2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임식 전 캠퍼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때처럼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입국 금지령을 내릴 가능성이 커, 겨울방학 기간 고국을 방문한 유학생들이 미국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11일(현지시간) 미...
SK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 보험사 CEO 총격, 시스템 문제" 2024-12-12 06:57:19
적었다. 최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자본시장과 인수합병(M&A), 투자분석 등을 공부했다. 2014년 재벌가 여성으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최전방 근무를 마쳤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역을 맡고, 지역 비정부기구(N...
우리의 韓紙…베네치아 적시고 왔다 2024-12-11 14:18:50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40대 초반의 전광영은 여전히 자신만의 화풍을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 2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추상화 ‘빛’ 시리즈는 그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색, 미국 유학 시절 본 추상미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작품은 성에 차지 않았다....
美 보험사 CEO 총격 살해용의자 "기생충들, 당해도 싸다" 2024-12-11 07:38:36
쓴 선언문이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찰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 선언문에 "솔직히 말해 이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 보고서는 만조니가 톰슨 CEO의 살해를 상징적인 제거이자 제약업계의 부패 및 '파워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여겼다고...
이재명 "내가 대통령 되면 '정치적 복수' 악순환 끊겠다" 2024-12-11 07:20:25
"대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명문 대학에 다녔고, 두 전직 대통령을 투옥시킨 스타 검사가 되었다"며 "지도자로서 그는 기업 친화적 정책을 추진했지만 비판자들은 그가 일반인과 소통하지 못한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연설은 숙련되고 체계적으로 들리지만, 윤 대통령은 횡설수설하고 자신을...
美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종합) 2024-12-11 07:00:32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뉴욕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를...
美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 문구 2024-12-11 01:47:40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뉴욕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