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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그만둔지 16년…'손미나'의 3번째 직업은 [본캐부캐] 2023-03-25 18:00:04
가서 보니 아니었다. 나 자체로 괜찮고 멀쩡했다. 생각이 바뀌어서 왔기 때문에 그대로 갇혀 있기엔 답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를 나온 뒤 손미나는 파리 3년을 포함해 해외에서 6~7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렇게 '여행작가'라는 직업을 새로 얻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로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 알랭...
우리 회사에 로버트 드니로 같은 시니어 인턴이 온다면? [영화로 풀어보는 스타트업 이야기] 2023-03-24 08:00:03
막상 시니어 인턴과 일하려는 생각을 하니, 저 역시 익숙했던 근무 환경에 참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반면에, 30대 초반의 팀장으로서 조직 생활이나 투자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등 와디즈파트너스의 ‘벤’에게 조언을 구해보고 싶은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시니어 인턴에 대한...
[시승기] SUV와 세단의 합체…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3-03-24 06:00:07
속도에 따라 차가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니 별도의 가속페달 조작이 필요 없었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도 작동됐지만, 코너에서는 다소 불안했다. 코너를 돌 때 차가 자연스럽게 차선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했다. 30분가량의 짧은 주행 이후 승차감은 만족스러웠다. SUV에 가까운 외형이지만, 주행감은 세단과 가깝다고 할...
빼곡히 꽂힌 납활자, 뿔테안경 쓴 老장인들…정겨운 활판인쇄소 2023-03-23 17:07:56
질문하니 김평진 어르신은 “내 머릿속에 다 있으니까 상관없지”하며 웃습니다. 옛날에 비해 일이 많지 않다 보니 권용국 어르신은 채자와 식자를 모두 맡고 있는데, 수십만 자의 활자 중 가로·세로 각 2㎜도 안 되는 활자를 주름진 손으로 순식간에 뽑아내는 장면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웠습니다. 디지털 인쇄에서...
3개월만에 성과를 올리는 PMI 마법공식 제2편: KPI 솎아내기[김태엽의 PEF썰전] 2023-03-22 16:36:14
분류하는 코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다 보니, X001, X002 어쩌구라고 분류된 본사의 재고는 실제 몇몇 해외법인에서는 X00이라는 하나의 코드로 뭉뚱그려 관리되고 있었고, 생산 과정에서 X001을 써야 하는데 실제 현지에서는 X002 재고만 잔뜩 있으니 X00 코드에 해당하는 물품을 보내달라고 주문하고, 그럼...
'칼퇴 필수조건' 근로시간, 제대로 기록되고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7 16:54:09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업무성격이 각기 달라 모든 직무에 적용하기 어렵고, 업무 지시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칼퇴근법' 공약은 실종되고 말았죠. 윤석열 대통령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보완 지시에 발표가 미뤄지긴 했지만, 정부는 조만간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을...
BJ 박아둥 "나는 강제 성인방송 피해자" 2023-03-17 08:36:41
건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어쨌든 일이다 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계약서를 보니 '성인방송'이었다"며 "'벗방'이라는 고지가 없었고, 방청객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스킨십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에 강하게 저항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도 "도착한 후 집에 물이 없다면서 ...
비대면 진료 칭찬하더니…돌아온 건 '규제' 2023-03-16 19:24:06
들어가 보니 내가 갔던 병원만 비대면 진료 선택이 가능하더라, 하면 접근성 자체가 확 떨어지는거죠. <앵커> 플랫폼들 입장에서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칭찬은 잔뜩 받았는데, 막상 제도화 된다고 하니 규제 폭탄인 셈이군요. <기자> 제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산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92세 청년' 박서보 "암에 지지 않고 더 그릴 것" 2023-03-14 18:24:59
안 받겠다’고 하니…. 한 시간 남짓 그의 얘기를 듣다 보니 수수께끼가 풀렸다. 박서보는 구순에도 ‘영원한 청년’이고,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 수두룩한데, 치료를 시작하면 당장 일을 못 하니, 치료를 미룬다는 얘기였다. ○자연에 스며드는 ‘박서보의 집’ 지난달 23일 SNS를 통해 폐암 3기란 걸 밝힌 박 화백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증권의 역사와 주식 시장을 배웠어요! 2023-03-12 23:49:51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빗댄다. 동물로 표현하니 쉽게 이해되었다. 주식 거래와 투자를 체험할 수 있는 주식 게임도 했다. 처음에 500원으로 시작해서 주식을 두 번 팔았더니 1820원이 되었다. 돈이 불어나서 신기했다. 고학년 기자들은 회사를 골라 상장시키고 주식상도 받을 수 있었다. 주식과 주식 시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