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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 곡물 갈등' 동유럽 5개국에 한시적 수입중단 제안 2023-04-21 12:08:50
등 3개국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EU 예산에서 5천630만유로(약 820억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약 열흘 만에 회원국 동의를 거쳐 첫 지원 패키지를 확정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과잉 유입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자 헝가리와 폴란드는 한시적으로 수입 중단 조처를 내렸고 이어 슬로바키아와...
세계에 수출하는 하동 전통차 2023-04-17 16:37:58
노력하고 있다. 하동 야생차는 2022년 기준 22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하동군의 대표 특화작목이다. 화개·악양면 일원 1066 농가가 729헥타르(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261여톤(t)을 생산한다. 하동 녹차는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를 비롯해 독일,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에 수출되며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산청곶감, 청와대 만찬에 오른 '명품 곶감' 2023-04-17 16:30:42
것이 산청군의 설명이다. 산청군은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약 2700t의 곶감을 생산하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내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도 개최한다.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6년부터 8년...
고당도·과육 단단한 고품질 산청딸기 2023-04-17 16:29:59
딸기 농가가 총 420ha 면적에서 약 1만5000메트릭톤의 딸기를 생산한다. 연간 1100억원의 소득을 기록하는 산청군의 대표 효자 작물로 자리 잡았다. 산청딸기 품종으로는 대표적인 품종인 설향이 70%,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은 장희가 25%를 차지한다. 그 외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산 프리미엄 딸기인 금실딸기가...
[인터뷰] 이승화 산청군수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 수출 확대" 2023-04-17 16:29:23
이 군수는 이어 “현재 산청에서 800여곳의 딸기 농가가 연간 총 110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딸기는 산청의 대표 효자 작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 군수에 따르면 산청에서 딸기 농가 대부분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 고설(수경)재배 시설이 많아 토경재배보다 딸기 출하 시기가 한 달 ...
"그걸 왜 버려요"…귀한 몸 된 '못난이 농산물'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4-14 13:51:40
제품화된 화장품들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농산물을 대량으로 폐기함으로써 유발되는 환경오염과 폐기 과정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이유에서다. 화장품 기업 입장에서도 정상 농산물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료를 수급할...
논란만 키운채 사라진 양곡법 개정안…쌀값안정화 논의 이어질듯 2023-04-13 18:10:56
양곡관리법 개정은 쌀 과잉 생산을 유도해 쌀값 하락과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의무 수매할 경우 수매 비용은 매년 증가해 2030년 1조4천659억원으로 늘지만, 산지 쌀값은 2030년 80㎏에 17만2천709원으로 지금의 18만7천만원보다 낮은...
野 정략적 양곡법 강행에 農心만 갈라졌다 2023-04-13 18:07:21
지적이 나온다. 그러는 사이 농촌에서는 쌀 농가와 다른 농민들 간 갈등이 심화했다.○野 정략적으로 거부권 유도양곡법 논란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민주당이 쌀 생산량이 정부 목표보다 3% 이상 초과하거나 쌀값이 5% 이상 하락할 때 정부에 전량 매입 의무를 지우는 양곡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다. 2021년 풍년으로...
더 센 양곡법 내놓은 野…'극한 대치' 총선까지 가나 2023-04-13 18:05:58
쌀 최저가격 보장, 다른 작물 재배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감소할 때 정부 지원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도 대안 법안을 발의해놨다. 지난달 31일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정부의 재량권 강화가 핵심이다. 현행법은 정부의 쌀 시장 격리 조건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
[천자칼럼] 양곡법 여론조사 논란 2023-04-12 18:08:31
안정·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찬성’ ‘정부 재정 부담 늘어 반대’라는 설문을 제시했다. 공급 과잉으로 쌀값이 되레 불안정해진다는 다수 전문가의 견해와 상반되는 문구로 ‘프레이밍 효과’를 노렸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름값 높은 갤럽의 행태는 가뜩이나 낮은 여론조사 전반의 신뢰를 곤두박질치게 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