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신화통신 10대 국제뉴스로 '코로나 성과·반미 감정' 드러내 2020-12-30 15:54:53
플로이드 사태에 따른 미국의 인종 차별도 올해의 국제 뉴스에 올렸다. 신화통신은 "최근 미국은 백인 우월주의가 팽배해 인종 갈등이 고질화하고 사회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유엔에서 다자주의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내용과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 체결도 올해의...
예술 작품부터 외설까지…수십 km 그림이 하늘에 떴다 2020-12-30 11:37:41
인종차별 시위로 번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추모 시위를 지지하는 궤적도 등장했다. 당시 캐나다의 한 조종사는 자국의 상공을 주먹 모양으로 비행하며 플로이드를 추모했다. 움켜쥔 주먹은 반인종차별의 상징이다. 러시아의 한 비행사는 다소 외설적인 그림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알렸다. 지난달 9일 러시아에서는 ...
인종차별 발언 SNS에 폭로돼 대학입학 취소당한 미 고교생 2020-12-28 10:56:28
6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미 전역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시위가 확산하자 그로브스는 인스타그램에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고, 갈리건은 '인종 차별 발언을 하던 네가 그런 글을 올리다니 뻔뻔하다'는 댓글과 함께 문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로브스가 테네시주...
'기생충' 아카데미상, CNN 선정 '2020년 규정한 문화계 순간' 2020-12-22 15:54:17
거리로 나오게 했다. 예술가들도 플로이드 추모와 'BLM'(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대열에 합류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시리엔 담라는 플로이드가 숨진 직후 '조지에게 정의를'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욘세는 지난 8월 음악을 영상과 함께 제공하는 음반인 비주얼...
미 의회에 110년 서있던 '노예제 옹호' 리 장군 동상 철거 2020-12-22 00:59:51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지는 사건으로 인종 차별반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본격화했다. 상·하원을 통과한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도 남부연합 장군 이름을 딴 미군 기지와 군사시설 명칭 변경 조항이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태세다. nari@yna.co.kr (끝)...
[특파원 시선] LA폭동 후 개설 경찰서 폐쇄 위기…한인사회 '발칵' 2020-12-20 07:07:01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되면서 미국 전역에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이 여파로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찰 개혁 차원에서 예산을 삭감했다. LA시도 지난 7월 LAPD 예산 가운데 1억5천만달러(1천649억원)를 삭감한 데 이어 추가로 5천만달러(549억원)를 깎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년전 '인종차별 합의금' 낸 코카콜라 차별 해소 미흡" 2020-12-17 15:28:54
플로이드 사건 이후 많은 기업이 흑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카콜라도 다음 달부터 유색 인종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노력했던 과거 경험을 토대로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공정하게 급여를 주고 있다는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과거...
[결산2020] 화제의 인물 : 국제 2020-12-17 06:10:08
잃은 흑인들이 더 있다. 그러나 플로이드만큼 미국 사회를 흔들지는 않았다. 플로이드가 죽은 뒤 미국 전역에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라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플로이드의 '유언'인 "숨 쉴 수 없다"가 이 시위의 구호였다. BLM 시위는 '경찰개혁론'을...
[결산2020] 말말말 : 국제 2020-12-17 06:10:05
조지 플로이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무릎에 목이 8분 46초 동안 눌려 숨이 끊기면서 뱉은 마지막 절규)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1월 3일의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며 11월 16일에 던진 불복선언 트윗) ▲미국이 돌아왔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결산2020]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0-12-17 06:10:03
백인 경찰은 바닥에 엎드린 비무장 흑인 플로이드의 목을 무려 8분46초 동안 눌러 숨이 끊어지도록 했다. 사건 진상이 알려지자 미네소타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흑백차별, 나아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 일부 주민들의 약탈 때문에 주방위군이 진압에 동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