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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홈런' 한국, 체코 꺾고 첫 승리…8강행 실낱 희망 2023-03-12 15:40:37
초반 호주와 일본에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뒤 힘겹게 첫 승을 신고한 한국은 8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이날 저녁 경기에서 일본이 호주를 꺾고, 13일 낮 경기에서도 체코가 호주를 이긴다는 전제 조건에서 한국이 중국과의 최종전에 승리하면 한국, 호주, 체코 세 나라가 2승 2패로 동률을 이룬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한국 야구, WBC 3연속 1R 탈락 위기…일본에 4-13 '대역전패' 2023-03-10 23:29:19
전날 호주전에서도 7-8로 패했던 한국은 승리 없이 2연패를 기록하면서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은 제1회 WBC에서 4강 진출, 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3회와 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기적이 일어나지 한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이 8강에...
'아마야구 최강' 쿠바, 2연패 탈락 유력…대만도 약체 파나마에 패배 2023-03-10 18:27:30
지닌 것으로 평가받던 ‘아마추어 최강’ 쿠바가 2연패를 당해 탈락이 유력하고, 대만도 ‘약체’ 파나마에 덜미를 잡혀 8강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쿠바는 지난 9일 대만 타이중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 A조 이탈리아와의 2차전에서 10회 승부치기 끝에 3-6으로 패했다. 쿠바는 미국 스포츠 전문 ...
셰플러, 2주 만에 세계 1위 탈환하나…빅3 랭킹 '엎치락뒤치락' 2023-03-05 18:11:18
디펜딩 챔피언이다. 3라운드에서 기세를 올리면서 대회 2연패와 함께 WM 피닉스 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 연속 타이틀 방어전 성공이라는 색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5)가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19위를 달렸다. 임성재는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3위에 올랐다. 2오버파 218타를...
셰플러, 다시 한번 세계1위에 '한발짝 더' 2023-03-05 11:06:15
챔피언이다. 3라운드에서 기세를 올리면서 대회 2연패와 함께 WM 피닉스 오픈에 이어 시즌 두번 연속 타이틀 방어전 성공이라는 색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5)가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19위를 달렸다. 임성재는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3위에 오른 바 있다. 2오버파 218타를 친...
람-셰플러-매킬로이, 男 골프 '트로이카' 2주 만에 맞대결 2023-03-01 11:42:05
셰플러는 WM피닉스오픈을 2연패하며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가장 무서운 기세를 뿜어내는 선수는 람이다. 람은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를 연달아 제패한데 이어 2주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까지 우승했다.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람보'의 저력을...
“아직 2R 남았다”…브리온 VS 광동, ‘PO 불씨’ 살릴 팀은?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3-02-18 07:00:04
유리한 상황이지만 브리온과 광동 역시 2라운드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두 팀 입장에서 이번 매치가 중요한 이유는 승점 확보는 물론 2라운드 초반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직 넘버인 9승을 확보하기 위해선 상위권 팀을 잡아내는 이변도...
웅진씽크빅 "쥐라기공원·우주공간에서 공부해요"…디지털 익숙한 '알파 세대'가 반했다 2023-02-15 16:20:13
올해까지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달 열린 CES를 포함해 작년부터 각종 해외 교육 박람회, 도서전 등에 AR피디아를 출품했다. 세계 출판업계는 물론...
야유·환호 뚫고…2연패 거둔 '평정심의 셰플러' 2023-02-13 18:42:32
파 퍼트를 넣었다. 반면 테일러는 2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쳐 2타 차이로 밀려났다.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갤러리와의 싸움에서 셰플러가 이긴 셈이다. 셰플러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포를 재가동하면서 남자 골프는 본격적으로 셰플러-매킬로이-람의 ‘트로이카 시대’를 맞게 됐다. 이들의 세계랭킹...
"선수 LIV行 막아라"…피닉스오픈 상금 두 배 올린 PGA 2023-02-13 18:39:3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 2연패를 달성한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이 대회 역대 누적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셰플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6억원)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