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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강태교·한성호 2023-08-07 17:59:54
소형 모듈형 원자력발전소 고유 노형 개발에 참여해 원자력산업 기술 혁신에 기여했다. 일체형 원자로 상부 구조물 설계 기술은 신고리 1, 2호기 등 국내외 12개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됐다. 한 소장은 선체 부착생물 제거용 수중 선체 청소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한 인물이다. 수중 선체 청소로봇을 사용하면 선체 마찰저항을...
8월 엔지니어상에 한국전력기술 강태교·에스엘엠 한성호 2023-08-07 12:00:05
발전소와 소형 모듈형 원자력 발전소 고유 노형 개발에 참여해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일체형 원자로 상부 구조물 설계기술은 신고리 1, 2호기 등 국내외 12개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강 실장은 "그간 축적한 원전 설계 기술 역량을 차세대...
우크라이나에 8월말 '원팀코리아' 재건사업 협력단 파견 2023-07-24 09:31:15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무역협회 회의에서 정부와 기업, 민간이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력 공급의 핵심을 담당하는 원전이 전쟁으로 반파된 데다, 대부분 러시아 노형인 것으로 알려져 산업부는 원전 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원전뿐 아니라...
'첫 한국형' 새울 3·4호기…수출 기대감 '들썩' 2023-07-17 17:34:31
새울 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만 이뤄졌습니다. 이 노형은 설비 용량(1,000MW→1,400MW)이나 설계 수명(40년→60년)이 개선됐고요. 또 웨스팅하우스 등 해외 원천 기술사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국내 원전입니다. 외국에서도 기술력이 입증됐습니다. 실제로 2017년, 2023년에...
원전가동 '40년+α' 시대 열리나…10기 '계속운전' 본격 채비 2023-07-16 12:00:01
노형이 미국에서 계속 운전되는 선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원전의 기본 운영 허가 기간도 연장되는 추세다. 2006년 신고리 3·4호기부터 적용된 차세대 원자로인 APR1400의 경우 기본 설계수명이 60년이다. 하지만 원전 확대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노후 원전을 계속 활용하는 것에 대한 안전...
'계속운전' 고리2호기 가보니…핵연료저장조 방사능 '0' 2023-07-14 16:17:15
즉 노형에 따라 30년, 40년, 60년의 운전 허가를 부여 받습니다. 이후에 계속 운전을 원하는 경우, 정부의 안전성 평가를 거쳐 10년을 더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고리 2호기를 비롯해 앞으로 7년 안에 10기에 달하는 원전의 허가가 만료되는데, 계속 운전을 하게 되면 약 107조 6,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산업장관, 美 SMR 테라파워사 접견…"한미 SMR 협력 지원" 2023-07-07 14:57:26
개선하고 핵확산 억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차세대 노형으로 꼽힌다. 테라파워는 지난 2020년 10월 미국 에너지부의 선진원자로 실증사업(ARDP) 지원 대상에 선정돼 최대 20억달러의 보조금도 받을 예정이다.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은 4세대 소듐고속로 설계·라이센싱,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Ac-225) 판매...
'2.5조원'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목표…정부, 원전협력단 파견 2023-07-05 11:00:03
총 34기의 원전을 건설하면서 다양한 노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원전 설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처럼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주기에 걸친 공급망을 갖춘 만큼 정부와 원전 공기업은 신규 원전 수주뿐 아니라 원전 설비 수출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3번째 수출...
"원전 안전, 디지털 트윈으로 지킨다"(종합) 2023-06-20 19:30:31
밝혔다. 원전 디지털트윈은 새울1,2호기에 사용된 APR1400노형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플랫폼 기반 구축과 시범 개발을 마치고 현재 확대개발·상품화 단계에 들어서 2025년 2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는 APR1000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른 노형의 디지털 트윈도 개발하고, 감시·진단...
'사천=우주항공·대전=IT'처럼…지역별 과학특화요소 조성(종합) 2023-06-08 12:01:51
SMR 노형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동시에 추가로 필요한 기술을 민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 신설되는 '민관 합작 차세대 원자로 개발 프로젝트'에 정부와 기업이 3년간 550억원을 공동 투자해 열 공급용 '고온가스로' 기술을 확보한다. 고온가스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