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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군 "옛 FARC 반군 잔당 두목 등 10명 사살" 2022-07-16 04:33:38
두목 이반 마르케스의 경우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공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밝혔다. 마르케스는 2016년 평화협정 당시 FARC 측 협상 대표였는데, 3년 후인 2019년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다시 무장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시인과 우편배달부의 따뜻하고도 위대한 만남 2022-07-11 10:01:11
네루다는 지병으로 죽음을 맞았다.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모든 언어권을 통틀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한 바 있는 네루다는 삶 자체만으로도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쓴 안토니오 스카르메타는 네루다보다 36년 늦은 1940년 태어났다. 존경하고 동경하는 시인을 기리고 싶은 마...
"역사적 승리"…콜롬비아 페트로 당선에 중남미 지도자들 '환영' 2022-06-21 01:18:35
"(콜롬비아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한때 친구에게 '이 나라는 망했다'고 표현했다. 오늘의 승리는 이런 저주의 끝이자 고귀한 형제 나라에 비친 서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도좌파 성향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콜롬비아 대선 기간 페트로 후보가 보수주의자들의 공세로 "더러운 전쟁"을...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중남미 '좌파 바람'(종합) 2022-06-20 10:23:22
좌파로 정권이 바뀌었다. 10월 치러질 브라질 대선에서도 좌파 후보가 강세를 보여 때에 따라 중남미 경제규모 상위 6개국에 처음으로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페트로의 러닝메이트인 환경·인권운동가 프란시아 마르케스는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mihye@yna.co.kr (끝)...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첫 좌파 정권 탄생 2022-06-20 07:15:31
바뀌었다. 오는 10월 치러질 브라질 대선에서도 좌파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경우에 따라 중남미 경제규모 상위 6개국에 처음으로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페트로의 러닝메이트인 환경·인권운동가 프란시아 마르케스는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mihye@yna.co.kr...
콜롬비아대선 결선투표 개시…'좌파 vs 백만장자' 예측불허 접전 2022-06-19 23:34:43
두 후보가 1위 자리를 주고받았는데, 격차도 오차범위 이내인 경우가 많았다. 근소한 표 차로 승패가 엇갈릴 경우 대선 이후에 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페트로와 에르난데스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프란시아 마르케스와 마렐렌 카스티요는 콜롬비아 역대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타이틀을 놓고 다투고 있다....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탄생 눈앞…후보 모두 아프리카계 2022-06-18 00:50:00
모두 아프리카계 환경운동가 마르케스 vs 학자 카스티요, 새 역사 도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콜롬비아가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취임을 눈앞에 두게 됐다. 오는 19일(현지시간) 대선 결선에서 맞붙는 구스타보 페트로와 로돌포 에르난데스 후보는 모두 흑인 여성을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책꽂이] '가치투자자의 탄생' 등 2022-06-17 17:48:10
수상한 콜롬비아 대표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50년대 말, 철의 장막이 드리운 동유럽과 소비에트연방을 다니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244쪽, 1만6000원) ●동물에게 다정한 법 동물 관련 사건 11가지로 현행 동물보호법의 문제를 짚어본다....
'게릴라 출신 좌파' vs '콜롬비아 트럼프'…박빙 대선 승자는 2022-06-15 05:30:00
역사에 도전한다. 러닝메이트는 인권·환경운동가 프란시아 마르케스로, 당선되면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 이에 맞서는 '반(反)부패 통치자 리그'의 에르난데스는 막판 깜짝 돌풍을 몰고 온 후보다. 4월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10% 안팎이던 에르난데스는 뒤늦게 선전하며 1차 투표에서 28%의 득표...
'남미의 아테네' 콜롬비아 문학이 온다 2022-06-02 17:27:55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정도를 빼면 국내에 번역된 콜롬비아 책은 거의 없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작가들의 책이 잇달아 출간되고 있다. 폭력으로 뒤덮인 콜롬비아 현대사를 개인의 비극과 연결 지은 작품들이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한국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