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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서민을 더욱 서민답게 2020-07-15 18:11:24
더 올랐기 때문이다.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로버트 그린은 《권력의 법칙》에서 노골적으로 권력의 본질을 들춰냈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 권력을 얻으려면 숭배와 추종을 창출하고, 이미지와 상징을 앞세우고, 모호하고 단순하게 표현하고, 자비·의리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고, 사람들이 의존하게 만들고, 상대를...
'바퀴 달린 집' 여진구, 공효진도 웃게 만든 '여진구 표' 아이스커피 2020-06-26 09:21:00
캐러멜 마키아토로 짠내를 유발했던 여진구는 지난 방송 ‘소스 장인’으로 거듭난 데 이어, 셰프 성동일의 만점 조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저녁 메뉴인 갈치국 레시피를 미리 숙지한 여진구는 잡내 제거를 위한 지식부터 손질법까지 대방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바퀴 달린 집’ 여진구, 힐링 유발 ‘진구 매직은 ing’ 2020-06-26 09:13:30
캐러멜 마키아토로 짠내를 유발했던 여진구는 지난 방송 ‘소스 장인’으로 거듭난 데 이어, 셰프 성동일의 만점 조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저녁 메뉴인 갈치국 레시피를 미리 숙지한 여진구는 잡내 제거를 위한 지식부터 손질법까지 대방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사랑할 수밖에...
[책마을] 착한 사람에겐 잘 통하지 않는 '인센티브 제도' 2020-03-05 18:33:43
명제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등 많은 사상가는 제도란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을 전제로 해서 보상과 처벌을 중심으로 고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기적 인간’이라는 설정은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게 보울스의 주장이다....
[전문가 포럼] '코로나 대응' 로마 현장지휘권을 배워야 2020-03-04 17:17:15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 대해 “장군들이 전장에서 대포 하나를 배치할 때도 일일이 본국에 보고한 후 지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황 변화에 재빨리 대응하기 힘들고 지휘관의 역량도 발휘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즉 현장과 떨어진 본국의 정치인들이 갑론을박하면서 시시콜콜...
[책마을] 나폴레옹은 부하의 '맹목' 때문에 패배했다 2020-02-27 17:47:28
근무했다. 알렉산더와 공자, 이성계부터 마키아벨리 로스차일드 스탈린까지 목차 속 인물들은 수세기를 오가고 동서를 넘나든다. 책은 이들의 결정과 활약이 역사의 물줄기를 어떻게 바꿔놨는지 맥락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조직을 성공과 실패로 이끄는 리더의 자질이 무엇인지 짚어간다. 저자는 “‘누가 해도...
'유튜버셀러' vs TV 책예능, 올해 서점가 누가 장악할까 2020-02-13 18:33:35
접근 방식이 다르다. 유발 하라리, 마키아벨리, 단테, 한나 아렌트,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 철학가나 문인, 이론가들이 오래전 출간한 명저들을 소환한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이 프로그램에서 추천된 책들은 광고성으로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난 지금 시대에도 적용되는 내용이어서 피로도가...
이금룡 이사장 "도전·변화 두려워 않는 기업가 정신 전할 것" 2020-01-14 17:48:21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노자의 《도덕경》 등을 공부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기업가와 전문가의 차이는 통찰력과 리더십에 있다”며 “인문학을 알아야 통찰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전 《주역》의 한 구절인 ‘생생지위역(生生之謂易)’을 인용하며 도전과...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 2020-01-01 17:50:42
무정부 상태는 소름끼칠 정도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마키아벨리 학설이 출현했다. 러셀은 “핵심은 권력의 장악”이라고 한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에 크게 공감했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떤 종류이든 권력이 필요하다. 권력은 흔히 여론에 좌우되고,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는...
‘책 읽어드립니다’와 잠시 이별하는 문가영...“무척 아쉬워” 2019-11-20 12:06:11
시작으로 류성룡 ‘징비록’,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단테 ‘신곡’,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구 ‘백범일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넛지’까지 총 9권의 책을 함께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 권의 책을 녹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