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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할 때" 2024-06-15 10:07:01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상당히 너그러운 입장이던데 아직도 정부 눈치를 봐야 하나, 권력에 굴종해야 취할 수 있는 숨은 과실이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2025학년도 의대 교육이 (증원이 안 된) 서울대의 직접적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신 건가"라며 "본인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서울대 비대위는 해체가...
의대생 학부모들 "서울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하라" 2024-06-15 09:23:31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상당히 너그러운 입장이던데 아직도 정부 눈치를 봐야 하나, 권력에 굴종해야 취할 수 있는 숨은 과실이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의대 교육이 (증원이 안 된) 서울대의 직접적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신 건가"라며 "본인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서울대 비대위는...
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조 원장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맡고 있고, 의대 증원과 관련된 전공의 이탈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교수들이 환자 곁을 벗어나 '투쟁'하는 방식의 대응은 바람직한 것 같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법관 회유설' 주장한 의협 회장…경찰 수사 본격화 2024-06-14 14:04:25
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방송에서 임 회장은 "지난 정권에선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 막혀서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대...
"뭐 하는 사람이죠?"…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 공개 저격 2024-06-13 19:47:40
앞서 △의대 증원 2000명 계획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철회 △의사 수계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정부에 7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 '저격'..."뭐하는 사람?" 2024-06-13 17:54:57
사직에 앞서 ▲ 의대 증원 2천명 계획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철회 ▲ 의사 수계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정부에 7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 2024-06-13 16:48:26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등 구체적인 대정부 요구안을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의협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서울의대 비대위 대표자 등과 연석회의를 한 후 브리핑을 가졌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시간이 얼마...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는 18일 의협 휴진에 전면 동참 [종합] 2024-06-12 19:26:39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휴진하더라도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투석실 등 필수적인 진료 업무는 유지한다. 의협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정부를 향해 2025학년도 의대...
[천자칼럼] 고립되는 의사들 2024-06-12 17:56:36
고소·고발을 예고했다. 당초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반대 투쟁에 나섰던 의사 집단은 사실상 법원 판단으로 내년도 증원이 확정되자 이제는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가시적 조치’라는 모호한 구호를 걸고 집단 휴진에 나서는 모습이다. 분명한 목표도, 명분도 없는 분풀이식 투쟁이다. 그 바람에 환자, 병원, 노조뿐...
사직서 수리해달라더니…진짜 그만둔 전공의 고작 19명 2024-06-12 13:15:09
의협은 지난 9일 의대 증원 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도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완전 취소를 주장하며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고 선언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직접 대화의 장으로 나오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뭉쳐 있으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