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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대 400억 '가성비' 전투기로 태국 '틈새' 노린다 [김동현의 K웨폰] 2024-04-15 13:43:24
타이거'(Thaiger)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KAI는 태국 공군(RTAF)에 자사의 경전투기 'FA-50'의 구매를 제안했다. 이미 태국은 2015년 KAI로부터 T-50 훈련기 4대, 2017년 8대를 도입했다. 2021년에도 두 대의 추가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RTAF가 자국 공군의 구형 F-16 전투기를 대거 퇴거시키고 신형...
"미·인도, 세계경제 회복에 희망"…미 성장 전망 상향 2024-04-15 11:55:58
FT-브루킹스 타이거지수 "양국, 올해 세계 경제의 완만한 성장 견인" 미 이코노미스트들, 성장률 전망 올려…중 자본시장, 수십년새 최악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과 인도가 올해 세계 경제의 회복에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평가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브루킹스연구소와 함께 내놓은...
한미반도체, HBM 검사 장비 출시 2024-04-15 10:39:12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한미반도체는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에 HBM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그리핀'를 공급 중이다. 계약 규모는 총 20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엔 미국 마이크론에서도 '듀얼 TC 본더 타이거'로 226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 18번홀(파4). 타이거 우즈(49·미국)가 검은 바지에 새빨간 티셔츠를 입고 그린으로 올라왔다. 지난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만에 등장한 '선데이 레드'였다. 1,2라운드 때와 달리 우즈의 걸음걸이는 조금씩 절뚝거리는듯해 보였다. 오르막을 오르는 그를 팬들은...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마지막 라운드를 기약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역대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커트 통과 신기록을 세우며 건재를 과시한지 하루만에 경험한 '악몽'이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짜장면 한 그릇 3900원…"솔로들 드루와" 백종원이 나섰다 2024-04-13 18:53:54
도미노피자는 블랙데이를 앞두고 블랙타이거 새우를 토핑으로 한 스테디셀러 메뉴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가 포함된 하프앤하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포장 주문시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둘 다 마케팅 효과가 시들해지는 모양새다. 현대 사회의...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내셔널GC 18번홀 그린.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m 거리의 파 퍼트를 준비하는 내내 그린에는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탓에 벙커 모래가 날리면서 흡사 모래바람이 18번홀 일대를 덮치는 듯했다. 홀을 둘러싸고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패트론들은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안병훈, 공동8위로 마스터스 본선 진출…셰플러·디섐보 '공동선두' 2024-04-13 10:08:52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2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24회 연속, 총 25회 커트 통과에 성공하면서 역대 최다 커트통과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강한 바람이 내내 불어 선수들이 코스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타수를 무더기로 잃은...
'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내셔널GC 18번홀(파4).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파 퍼트를 잡아내자 코스 안에 우렁찬 환호가 울려퍼졌다. 우즈가 마스터스 역사상 또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어낸 순간을 홀을 둘러싼 수천여명의 패트론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건재를 축하했다.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최다 커트통과 기록을 세웠다. 그는 ...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우즈7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최다 커트 통과 신기록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우즈는 이날 13번홀(파5)까지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5개 홀이 남아있지만 우즈의 경기력을 증명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2번홀(파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