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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채 떠나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떠나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군사 독재에 대한 사회적 반감에도 조직범죄와 싸우기 위한 군대의 권한 확대를 피력한다. 또 "범죄 소탕을 위해서라면 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도입해 주변국의 주목을 받은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원 대...
中 압박에 결국…홍콩 최대 야당 '해산' 2025-12-15 11:27:49
30여년 만에 공식 해산한다. 15일 로이터·AP·교도통신과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당 해산 안건을 가결했다. 투표에 참여한 당원 121명 가운데 117명이 찬성했고, 4명은 기권했다. 반대표는 나오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난 2월 지도부가 당 해산 방침을 정한 뒤로 해체 수순에...
홍콩 민주당, 창당 30년만에 공식 해산…"민주화 세력 붕괴" 2025-12-15 11:10:09
민주화 세력이 사라지게 됐다. 15일 로이터·AP·교도통신과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개최된 민주당 임시총회에서 당 해산 동의안이 가결됐다. 로킨헤이 민주당 대표는 투표에 참여한 당원 121명 가운데 117명이 해산에 찬성표를 던졌고 4명이 기권했다고 밝혔다. 반대표는 없었다. 이에 따라 홍콩 ...
"공중에서 충돌할 뻔"…뉴욕행 여객기 '아찔' 2025-12-15 10:07:35
AP통신에 따르면 제트블루 1112편은 전날 카리브해 국가 퀴라소를 출발해 뉴욕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직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초기 상승 단계에서 미 공군 소속 공중급유기가 여객기의 진행 경로를 가로질러 비행한 것이다. 당시 제트블루 여객기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상승을 멈추고 고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도랑을 파서 물리적으로 차단할 것"이라는 경고로 주목받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국경 장벽 정책과 비견되기도 했다. 실제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치적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칠레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 "피노체트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자신을...
미 제트블루 여객기, 카리브해 상공서 미군 급유기와 충돌 위기 2025-12-15 09:07:17
AP통신에 따르면 제트블루 1112편은 전날 미국 뉴욕행 승객을 태우고 카리브해의 소국 퀴라소에서 이륙했다. 문제는 이륙 후 초기상승 과정 중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가 제트블루 1112편의 비행경로를 가로질러 간 것이었다. 제트블루 1112편은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 상승을 중단하고, 고도를 유지했다. 제트블루 조종사는...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채 떠나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떠나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군사 독재에 대한 사회적 반감에도 조직범죄와 싸우기 위한 군대의 권한 확대를 피력한다. 또 "범죄 소탕을 위해서라면 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도입해 주변국의 주목을 받은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원 대...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채 떠나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떠나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군사 독재에 대한 사회적 반감에도 조직범죄와 싸우기 위한 군대의 권한 확대를 피력한다. 또 "범죄 소탕을 위해서라면 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도입해 주변국의 주목을 받은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원 대...
이스라엘, 호주 정부 맹비난…"반유대주의 기름 부어"(종합) 2025-12-15 02:31:05
벌어진 반유대주의 난동으로 인한 결과"라며 "수많은 경고 신호를 받은 호주 정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사르 장관은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호주에서 반유대주의가 급증한 사실을 지적했다며 '인티파다(반이스라엘 봉기)의 세계화' 등 구호에 ...
이스라엘, 호주 정부 맹비난…"반유대주의 기름 부어" 2025-12-14 23:12:27
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반유대주의는 지도자들이 침묵할 때 퍼지는 암"이라며 지난 8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에게 보낸 서한 내용을 다시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당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검토하던 호주 등 여러 나라 지도자에게 "반유대주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