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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어공', 정부는 툭하면 간섭…20년째 골골대는 전력·통신株 2024-02-05 18:07:41
영향력이 강한 KT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3월 KT는 대표이사 선출 과정에서 유력 후보였던 윤경림 전 KT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이 여야의 정치 공방 속에 사퇴하면서 초유의 ‘대표 공백’ 사태를 겪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정치권의 영향력이 강한 기업들은 이사회가 경영진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는...
"돈 벌 수 있는 건 다 했다"…산골 출신 청년의 '반전 스토리'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2-05 10:38:53
생산설비 공백을 이 회장이 비집고 들어간 것이다. 이 회장은 OEM·ODM에 그치지 않고 식당용냉장고(쇼케이스), 소주냉장고, 제빙기 등을 자체 브랜드인 ‘스테닉(STENIQ)’ 이름을 달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 회장은 무노조 경영을 펼치고 있지만 근로자 근무환경 만큼은 여느 대기업 못지 않게 꾸미고 있다....
네카오, 밉상주에서 '국민주'로 부활하나 [이슈N전략] 2024-02-05 08:29:41
경영진들이 수사를 받으며 생긴 경영 공백이 연간 수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나요? <기자>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두 기업 모두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입니다. 실제 네이버의 경우 작년 29조 원대까지 추락했던...
[기고] 포스코의 새로운 거버넌스에 대한 기대 2024-02-02 09:57:38
하는 기업이다. 따라서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원래 일정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최선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여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포스코 그룹에 가장 필요한 회장을 선출할 것인가 일 것이다. 이번 포스코 그룹 회장 선출은 이전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포스코 그룹은 현...
[취재수첩] '처벌 만능주의' 허상에 최악 킬러규제 된 중대재해법 2024-01-26 17:47:09
대표의 공백이 장기화하면 사실상 폐업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지난달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0인 미만 사업장 105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 사업장이 ‘중대법 적용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중소기업계에서 나오는 줄폐업·연쇄 도산 우려가 반드시 엄살만은 아닌 이유다. 처벌을 강화한다고 사고 예방...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 합의 불발 2024-01-24 20:15:57
경영 공백 등 줄도산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이날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와 홍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유예를 요청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발길을 돌렸다. 민주당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조건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요구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협상의 문은 열려있지만...
"5060 근로자 없인 공장 못돌려…안전사고 터지면 줄폐업" 2024-01-23 17:56:40
중소기업은 경영자가 1인 다역에 나서고 있어 사고로 대표가 구속되거나 수사가 장기화하면 경영 공백으로 사실상 폐업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사고율 높은 고령·외국인 근로자고용노동부가 집계한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사고 재해자는 연령별로 40대 1만4683명, 50대 2만2396명, 60세...
힌남노 때보다 위기...포스코, 새 리더십 시험대 2024-01-22 14:01:22
제때 가동되지 못할 경우 KT사태처럼 장기간 경영 공백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이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을 포기한 만큼, 출장 동행 등으로 그동안 쌓은 사외이사들과의 친분이 공정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는 설명입니다. 물론 최 회장이 밀어주는 후임자가 있을 수 있지만 최 회장 역시 도덕성 타격을 입은 ...
논란의 포스코 후추위…강행땐 주총서 거부 가능성 2024-01-21 18:23:13
경영 공백이다. 포스코는 외풍에 굴복해 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해산하면 그룹 경영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후추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 등에서 예정된 절차를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후추위가 해산되면 회장 선임작업이 수개월...
[사설] 포스코 CEO 선임, 늦어져도 제대로 해야 2024-01-18 17:57:28
대한 상식적 잣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발언이다. 포스코와 같은 소유 분산 기업인 KT도 지난해 새 대표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로 반년 가까이 경영 공백을 겪었지만 포스코 정도의 거센 논란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호화 외유를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다면 후추위가 어떤 인물을 차기 포스코 회장으로 결정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