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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이 좋았을 뿐"…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첫 사내 메시지' 2024-08-01 15:19:42
총파업을 벌이면서까지 요구 중인 성과급 제도 개선과 관련해 "당초 공지된 내용은 경영계획 목표 영업이익 1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0∼3%지만 현재 반도체 시황이 회복되고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OPI 지급률은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높을 것으로...
이재용 자택 찾은 삼성 노조…"'무노조 경영 철폐' 약속 지켜야"(종합) 2024-08-01 14:29:59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4년 전 이재용 회장이 '무노조 경영 철폐'와 노동 3권 인정을 이야기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 회장이 본인의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회장은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참관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이다. 앞서 지난달 8일 총파업에 돌입한 전삼노는...
삼성 전영현 "근원적 경쟁력 회복위해 新조직문화 C.O.R.E 조성" 2024-08-01 13:18:01
지난달 8일부터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전 부회장은 이와 관련, "당초 공지된 내용은 경영계획 목표 영업이익 11조5천억원을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0∼3%지만 현재 반도체 시황이 회복되고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OPI 지급률은 당초...
"노조원만 200만원 복지 포인트 달라"…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2024-07-31 20:57:05
대상 추가 0.5% 임금인상 △향후 성과급 산정기준 개선 △파업 참여 노조원 임금손실 보상을 요구했다. 사측은 집중 교섭 기간 사실상 노조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사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을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노조의 의견까지 수렴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노조원들의 올해...
"국민연금 운용본부라도 공운법서 떼내자" 2024-07-30 17:53:40
적용 예외 기관으로 지정해주면 기금운용본부가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데만 주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공기업 사장은 “우리나라 정부는 공기업을 시장의 통제에 맡기려는 시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이제는 경영평가 결과가 연봉을 좌우하는 ‘평가급’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성과급을 줄 때”라고...
"SK하이닉스처럼 성과급 달라"…삼성전자 직원들 달라졌다 2024-07-30 10:02:17
포함된 경영지원실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중심으로 성과급 제도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직원들이 원하는 바는 회사 측이 정하는 ‘목표 영업이익’이 아니라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방식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만...
[단독] "반도체 인재 빠져나갈라"…삼성 '성과급 개선' 결단 2024-07-29 17:54:42
반도체(DS)부문이 직원들에게 공지한 ‘내년 성과급 조건’이다. 경영진은 “29조원을 벌면 연봉의 50%도 받을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지만, 직원들 사이에서 동요가 일었다. “지난해 영업적자로 올초 성과급을 한 푼도 못 받은 것까진 이해한다고 해도, 11조원 이상을 버는데 0~3%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터져...
"인재 잡아라"…삼성, 성과급制 중장기 개선 2024-07-29 17:53:35
포함된 경영지원실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중심으로 성과급 제도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직원들이 원하는 바는 회사 측이 정하는 ‘목표 영업이익’이 아니라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방식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만...
혁신보다 '無사고 경영' 강조…직원 수 많은 코레일 등 불리 2024-07-28 18:42:16
보기 힘든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보다 크게 낮은 이유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이 연봉을 일률적으로 정하기 때문이다. 공운법은 매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시행해 ‘S~E’ 6개 등급을 매기도록 한다. 지난해 각각 ‘E’와 ‘D’등급을 받은 철도공사와 한전의 사장은 성과급이 대폭 삭감되거나 한...
327곳 '붕어빵 평가'…공기업 망친 공운법 2024-07-28 17:51:20
성과급도 받는다. 이런 구조는 공공기관이 우수 인재 확보와 경영 혁신, 대국민 서비스 제고보다는 무사고경영 등 평가 점수를 높이는 데만 몰두하도록 유도한다는 지적이다. 해외 출장 등 공공기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이중삼중 통제를 강화한 결과 공공기관을 덩치만 크고 효율성은 떨어지는...